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교회협"을 규탄*해체 촉구 

 최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두 단체에서

사드배치문제로 서로 상반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사드배치는 한반도 안정과 국제 평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이다"라고 정부의 사드배치를 지지했다

한기총의 지지에 반해 "한교협"(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은 "사드배치는 남북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라고 사드배치를 반대.

하나의 기독교 안에서 두 목소리를 내면 기독교인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혼란을 줄 것임에 틀림 없다

이는 그림자정부의 정치공작이 주효하여 남남갈등이 극을 달리는데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 분명하다

"교회협"은 북한을 보는 관점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북한주민 300만명을 굶겨 죽이면서도 핵개발에 미쳐돌아간 사실을 세계가 다 아는 사실. 북괴가 군사적 긴장관계를 단 하루라도 풀어 본 사실이 있는가?

더 악화?

"교회협"은 평소 왜 사사건건 반정부태도를 취해 오면서 그간에 이어져 온 북한의 만행에 대해서는 한 차례도 규탄*비난하는 목소리를 내 본 사실이 없는가?

이 참에 "교회협"에 묻는다

북한에는 지하교회는 존재하지만 지상교회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주지의 사실.

그런데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에 남북공동기도문이나 공동멧세지를 작성하기 위해 두번씩이나 접촉하는 상대인 조선그리스도연맹은 과연 북한교회를 대표하는 교회단체라고 인정하는가?

북한에 지상교회가 있기나 한가?

그 단체는 외화벌이를 위한 북한공작기관 산하 위장교회단체라는 사실은 세계가 공인하고 있다 "한교연"만 모를리가 없지 않는가?

그렇다면 알면서도 북한공작기관과 매년 접촉해 온 "교회협"이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나선 것은 북괴를 동조 이롭게 하기 위한 국가보안법 위반행위가 아닌가?

당국은 종교단체라고 해서 매년 북괴공작기관 접촉을 허가해 온 사실은 큰 잘못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행위는 도를 넘어 반정부행위가 아닌 반국가행위임에 틀림이 없다고 본다 의법조치를 왜? 못하는가?

현시국은 마치 "무정부상태다"라고 본다

"교회협"은 자진 해체하라

"교회협"가입교회와 가입교단은 스스로 탈퇴하라

북괴에 동조하고 반국가 행위만을 일삼는 단체를 종교단체라고해서 더 이상 존립을 허락 할 수 없음을 분명히 천명한다

기독교 목사이기 때문에 더욱 힘주어 이를 강조하는 바이다

2016.7.21.문자메세지 임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상임대표 겸 국가개혁구수회의 총무간사 정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