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탄//청와대의 무능과 꼴통성//--------------





얼마 전에,,,,아래와 같은 글(노란 바탕의 글)을 올렸습니다.
4대강사업과 관련,,,,


또 하나 매우 중요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처럼 2009년에 만든다고 생각하지 말고,
100년 후인 2109년에 만든다 치고,
기적처럼 아름답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정부가 발표한 보의 모양(구조)는 순전히 콘크리트구조물에 불과합니다.
구역질이 나서 바라보기도 역겹습니다.


그거 국토에 대한 범죄입니다.
대통령은 우리나라 토목기술이 세계적 수준이라는,,,ㅋㅋㅋ,,,그런 소리만 하고 계십니다.


소가 웃습니다.


상상력을 부여하면,,,,,수많은 기적처럼 아름다운 것을 만들 수 있는데,,,


현재 만들기로 한 보는,,,,그냥 댐 모양이나 콘크리트 다리모양 비슷한데,


물론 콘크리트로 강물을 가로막더라도,,,,,
외관상으로나마,,,,,친환경적으로 너무나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이해하기 쉽게, 아주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면,,,,,
마포대교의 양쪽에는 가로등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그 가로등 사이사이마다,,,,아름드리 수양버들이나 소나무를 몇 그루씩 심어놓았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 자체만으로도,,,,미관상으로 엄청나게 아름답습니다.
세상에 대교 양편에,,,,,그렇게 아름드리 나무를 심어놓은 것 봤습니까.
이렇게 해야,,,세상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로 부상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듯이,,,,현재의 마포대교 양편에는 아름드리 소나무를 수백 그루 심을 수가 없듯이,
정부가 발표한 보의 구조로는, 그런 식 등등등등 기적처럼 아름답거나....친환경적으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설사 심어놔도 분재와 마찬가지가 되니,,,곧 죽어버릴 테고,,,,,
(수양버들 같은 경우는,,,,물 속에 심어도 사니까....)


마포대교 양 편에 소나무와 수양버들을 수백 그루 심어놓은 것이 아니라,
강물을 가로막은 둑, 혹은 섬에,,,,,,수양버들이나 소나무를 수백 그루 심어놓은 듯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고,,,,,


연구를 해서, 그런 아름드리 수양버들도 수백 그루 심을 수 있고,,,,,그 외에 상상력을 부여하면,,,,,수많은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그 수많은 아이디어를 실천할 수 있도록,,,,,,보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예를 들어,,,,,,보의 구조(콘크리트)가 전혀 보이지 않게 해서,,,,,,,,
해바라기숲을 생각해 봅시다....
가을이면 꽃이 피고,,,그러면 노란 해바라기숲이,,,,,강물을 가로막고 있는 듯한 그런 분위기,,,,,
그러면 멀리에서 보면,,,,,노란 페인트를 쏟아봏은 듯 보일 것이고,,,,,


혹은 하얀 억새풀이 강물을 막고 있는 듯한 분위기,,,,,
혹은,,,,,울창한 숲으로 우거진 대나무숲이 강물을 가로막고 있는 듯한 분위기,,,,


보의 높이를 낮추고,,,,,보의 수도 줄이는 대신,,,,,
그렇게 기적처럼 아름답게 만들고,,,,,그렇게 하는 것이 국가백년대계인 것이지,,,,,ㅋㅋㅋㅋ
현재의 보 하나를 만드는 돈으로,,,,위에서 말한 그대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대통령처럼 오로지 삽질사상에만 젖어들어 있으니,,,,,
우리나라 토목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희한한 소리만 하는 것입니다.


상상력을 부여하면,,,,,,참으로 기적처럼 아름답게,,,,너무나도 기적처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데,,,,




백만보를 양보해서,,,,,


보의 수와 높이를 그대로 할망정,


보의 설계는 전체적으로 100% 완전히 뜯어고쳐,,,,,기적처럼 아름답게 만들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저토록 아름다운 강을,,,,
그런 하품적이고, 저질적인 콘크리트 구조물로 가로막는 것은,
국토에 대한 범죄입니다.
정말 정부가 발표한 보의 모양을 보면,,,,,구역질을 하면서,,,,,곧장 앞으로 엎어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그림상으로도 그 모양인데,,,,실제 모양이 만들어지면,,,,구역질이 아니라...분노가 치밀게 될 것입니다.


청계천은 도시 속에 있으니까,,,,그렇다 쳐도,,,,,
자연 속의 강물을,,,그런 저질적인 콘크리트구조로 망쳐놓으면 안 됩니다.


지금 정부가 교본삼듯이 하는,,,
외국의 운하나, 갑문, 보,,,,그런 것은,,,,아주 옛날 꼬전의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보 하나를 만들더라도,,,시간을 두고,,,,수많은 연구를 해서 설계를 해야지,,,,
그렇게 얼렁뚱땅해서,,,,,국토에 대한 범죄를 짓는 짓을 해서는 안 됩니다.


대통령보다,,,청와대 꼬붕이짓이나 하고 있는 한나라당 강경파들이 더 문제입니다. 


현재대로는,,,
국토에 대해 범죄를 짓는 행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땅에서 살아갈 미래세대에 대한 범죄행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자기네들 호주머니에서 나온 개인의 돈이 아니라지만,,,,
아무리 자기네들 앞마당에 흐르는 강물이 아니고,,,,그저 먼 곳에 흐르는 강물이라지만,,,,해도 해도 너무 한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망상에 젖어들어 있길래,,,,
후손 대대로 물려줘야 할 국토를 그 따위로 막가파식으로 망쳐놓겠다는 것입니까?


아이구,,,,분통이 터져서,,,,,
 




이하는 예전에 올렸던 글




예컨대,,,
보를 하나 만들더라도,,,그렇게 얼렁뚱땅해서 만들지 말고,
참으로 참으로 예술적으로,,,, 황홀할 정도로 예술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보면,
무릎을 치며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같은 돈으로도 귀신이 탄복할 정도로 아름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은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들려면 백년 후의 시점에서 만든다고 치고,
겉모양부터 지상과 하늘이 박수치도록 훌륭하고 아름답게 제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드는 것이 바로 국가 백년대계입니다.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면,,,,그냥 시멘트 범벅을 해서 물을 막겠다는,,,,,,1970년대식 공구리주의입니다.
그 많은 보의 투시도가 공개되었지만,,,,
그 따위 저질적인 것은,,,,시멘트 덩어리 외에는, 아무 가치를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따위로 1970년대의 구조물을 만들 것이 아니라, 100년 후인 2110년의 구조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서,,,,그런 촌스럽고 저질적이고 하품적인 시멘트덩어리를 만드는 것에, 분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자연에 대한 애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나도 너무나도,,,,,문제가 많다는 말입니다.


그 따위 개판으로 만든,,,,보의 겉모양과 속꼬라지를 보고,
틀림없이 후세 사람들이 두고 두고 삿대질을 할 것입니다.
그렇게 단기간에 후다닥 만들어서,
미관상으로도 지상의 흉물이 되어버린 그 시멘트범벅 구조물을 보고,
이명박과 그 패거리들에게, 온 몸 온 마음으로 갖은 손가락질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간과 쓸개를 청와대에 바친 한나라당//--------------






무엇보다도,
한나라당 의원들 중,
특히 소장파와 중립파는
청와대의 똘마니, 꼬붕이로 존재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들은 알아야 합니다.
청와대가 당신들을 똘마니 취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창피한 줄 알아야 합니다.


국회의원 하나하나가 헌법기관인데,
저렇게 국회의원의 권위, 권리, 의무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으니,,,,,쯧쯧 !!


그럴 바엔,
차라리 소 귀에 금뺏지 붙여, 소를 170여 마리 몰아다놓지,,,,
왜 사람에게 금뺏지 달아 170여 명이나 의석에 앉혀놓는가.....쪽팔리는 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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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두고 두고, 객관적으로 생각해 봐도,
민주당의 협상안이 지극히 합리적이다.


더욱이,
민주당이 4대강사업을 안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수질개선에 투자하는 돈은 대폭 더 증액할 수도 있다고 하니.......


한나라당은,
4대강사업이 대운하사업이 아니라면,
아래 3가지 사항조차도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없다.


너무나도 완벽하게, 청와대의 똘마니들이 되어버린, 한나라당 지도부가 문제다.
똘마니 정도가 아니라,
한나라당 지도부 구성원들은 간과 쓸개를 빼내서, 청와대에 맡겨두고,
간도 없고 쓸개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친이 강경파들은 간과 쓸개만 갖다바친 것이 아니라
허파와 염통까지 갖다바친 사람들로 보이니,,,,이미 실성한 거나 마찬가지인 것 같고....


청와대의 리모콘에 의해 움직이는 로보트들이 아니라면,
아래 3가지를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진정, 한나라당 지도부 구성원들이,
간과 쓸개를 빼서 청와대에 갖다바치지 않았다면,
지극히 합리적인 민주당의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1.
4대강 예산안의 핵심 쟁점인 보 설치 높이를
정부 계획인 5.3ｍ~11.2ｍ에서 3ｍ로 낮추고,
전체 개수를 16개에서 8개로 줄이자.


2.
4대강 준설량을 낙동강 약 1억㎡ 등 총 2억3천만㎡으로 제한하자.


3.
수공의 4대강 사업은 정부사업으로 전환해
내년 2월 추경예산으로 심사하고,
연내에는 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의 4대강 예산만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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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 가지 조차도 못받아들이겠다는 것은,,,,어거지요 생떼다.


한나라당이 내놓은 안(정부안)은,,,,대운하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갖은 편법과 거짓말, 얼렁뚱당,,,,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대운하가 아니면 그렇게 할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김형오 국회의장님이나 이회창 총재님은,
절대로 한나라당 안대로 통과시키면 안 됩니다.
앞으로 수많은 문제점들이 차차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만약 의장님이 직권상정을 하게 되면,
장차 가장 거대한, 성스러운 국토에 역적으로 기록될지도 모릅니다.

이상,,,,김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