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늦었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르다고 했다.
옳은 말이다.
늦었다고 생각할때 시작하면 그때까지도 시간은 있는 것이다.
우리가 3.1운동에서 수많은 피를 흘리고서야 일제로부터 신문발행권을 획득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애국단체가 진정 중요한 핵심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
이러니 소경이 국민을 인도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이제라도 나라에 근본을 세우는 심정으로 새 역사를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
매년 자살자들이 만여명에 이르는 이 나라에서 이들이 매국노들을 하나씩 껴않고 죽었다면 우리나라는 정말 잘사는 나라, 튼튼한 나라가 되었을 것이며, 더이상 자살하는 사람도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국민들에게 애국과 애족을 실천하는 정신을 심어야 한다.
우익의 문젯점은 자신은 손가락하나 움직이지 않으면서 남들이 로봇트처럼 움직여주기를 바라는 굼뱅이같은 날강도 정신이다.
남들이 다 해주기를 바라는게 날강도가 아니면 무엇이 날강도인가?
그러면서도 의견이 조금 다르면 즉시 빨갱이로 몰아 때려죽이려드는 꼴통수구들이 애국세력인양 위장하고 숨어들어와 있다.
수많은 세월동안 우익이 집권하였지만 우익에겐 정의와 사랑이 없다.
오로지 짐승처럼 저 혼자 잘먹고 잘살려는 짐승들 천지였다.
사회가 썩어서 지나가는 사람들 납치하여 섬나라에 팔아먹고 사창가에 팔아먹으며, 빚때문에 가족을 파괴해도 옳다고 하며, 돈없고 병들면 죽으라 한다.
이런 썩을놈의 우익 개새끼들은 우익이 아니라 수구꼴통 개새끼들이다.
수많은 세월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한과 증오가 쌓이고 쌓여서 오늘날 이런 상황을 맞이한 것이다.
천벌받아 마땅한 불의와 타협하는 수구꼴통들도 결국 우익의 탈을 뒤집어 쓰고 있다.
이를 어쩔것인가?
결국은 계몽밖에는 없다.
애국 우익신문을 통해서 계몽하고 일제 노예 상태에서 아직도 완전히 해방되지 않은 사람들을 광복시켜줘야 한다.
이 중심에 신문이 있어야 한다.
진정 마음속으로부터의 혁명을 신문을 통해서 이루어야 한다.
참된 신문이 절실히 요구되나 사람들마다 눈과 귀가 가리워서 보지를 못한다.
시대정신을 읽을줄아는 안목이 있는 사람도 없거니와 설령 있다하여도 홀로 어찌 불타오를 것이란 말이던가?
좌익들과 좌파들은 극소수이지만 열정이 있고 단결하여 하나의 큰 힘을 낼 줄 안다.
우익들은 열정이없고, 열정이 없는 인간은 살아있는 인간이 아니라 수구인간일 뿐이다.
이러니 뭉쳐지지 않고 모이면 싸움질만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잃었던 열정을 되찾아줘야 한다.
첫사랑을 할때의 바로 그 느낌의 열정을 말이다.
혜은이의 노래처럼 속에서 솟아올라오는 뜨거운 감정을 되찾아주는 그런 신문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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