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북괴 박멸] 거짓말때문에 선거에 패한 억울한 나경원 보상은 어디서 받나

나꼼수가 떠든 '나경원 1억 피부숍' 허위

거짓 선동으로 선거를 타락시키는 좌익진영

류상우 편집인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논란이 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연회비 1억 원 피부과 이용설’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확인됐다고 한다. 동아닷컴은 "이 병원은 연간 최대 이용가능액이 3000만 원이었으며 나 전 의원은 당시 이 병원에 치료비료 550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나경원 전 의원 측이 지난해 11월 "1억 원대 피부과를 다녔다"는 의혹을 보도한 시사주간지 ‘시사IN’ 기자와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 출연자 등 7명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서울지방경찰청이 밝혔다는 것이다. 선거전에서 좌익선동매체의 폐해와 이런 어머어마한 거짓선동을 방치한 선관위의 한계가 드러났다.

동아닷컴은 "경찰은 문제가 된 서울 청담동 D클리닉을 지난해 11월 30일 압수수색해 2008년 개업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진료 기록과 나 전 후보의 진료 기록을 분석하고 병원장을 소환조사했다. 조사결과 D클리닉에는 연회비가 1억 원에 달하는 회원권은 없었다"며 "경찰은 나 전 의원이 지난해 2월부터 선거 직전까지 9개월간 딸과 본인의 치료를 위해 10차례 병원에 갔고, 치료비 550만 원의 절반은 나 전 후보의 치료비로, 나머지는 딸의 치료비로 지불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결과적으로 나경원 의원은 나꼼수와 사사IN의 거짓선동에 낙선되고, 이런 좌익진영의 새빨간 날조와 왜곡에 근거한 거짓선동에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는 덕을 본 것이다.

동아닷컴은 "‘1억 원 피부클리닉 이용 주장’은 허위로 판명 났지만 이 의혹을 보도한 시사IN 취재진을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처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경찰 관계자의 "취재 당시 기자가 ‘가장 비싼 게 얼마냐. 한 장(1억 원)이냐’고 묻자 D클리닉 원장이 ‘맞다’는 뉘앙스로 답변해 사실로 믿을 만한 정황이 있었다"는 말을 핑계로 처벌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동아닷컴은 "하지만 경찰은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나꼼수’에서 제기한 나 전 후보의 코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선 후보자의 자질이나 도덕성과 무관한 사생활 비방으로 보고 있다. 주 기자는 경찰의 3차례 소환통보에 불응했다"고 보도했다. 법치를 무시하는 주진우라는 기자다.

이런 동아닷컴의 보도에 한 네티즌(yeo5561)은 “서울시장 보궐 선거는 1억 피부숍 사기 유포로 2030젊은이들이 오기로 박 후보를 지지하여 당선됐으며 최고 피해자는 한나라당과 나경원 후보다, 경찰 조사 결과 허위 사실이 맞는다면 사기죄로 관련자들을 몽땅 집어넣어야 된다, 살인을 하고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만이 나쁜 짓이 아니다, 이런 게 진짜 파렴치한 악랄한 악질 종자들이다, 이런 놈 들을 처벌 하지 안한다면 보통 국민들은 누굴 믿고 누굴 신뢰하고 사회생활을 한단 말인가?”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jyk9463)은 “시사IN 주진우와 총책인 김어준, 이미 감옥소애 쳐박혀 있는 정뽕주 이하 쓰레기통합동 등 허위사실 유포에 동조한 인간들은 단죄를 받아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동아닷컴의 네티즌(kyskyc)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자신들의 하부 선전매체를 통하여 부정선거 활동을 하여 당선되었으니 사퇴하여야 하는 것이 맞다. 허위가사 기자와 나꼼수와 박원순 후보의 커넥션을 수사하여 부정선거의 배후를 명확히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다른 네티즌(jds7715)은 “그럼 의당 허위사실을 유포한 세력들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당시 선거 때 그것은 상당한 이슈고 그로 인해 낙선한 것일 수도 있다.. 이렇게 흑색선거운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발본색원해서 끝까지 추적해서 처벌을 할 것을 국민은 명령한다. 꼭 처벌해야 한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eric7800)은 “나꼼수는 허위사실의 괴담 무책임한 선동짓 말고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나꼼수 같은 한겨레는 어제 통영의 딸을 북한에 보낸 윤이상의 마누라 이수자가 통영의 딸을 북한에 스스로 간 것이지 윤이상 때문 아니라고 일방적 인터뷰 기사”라고 좌익언론의 거짓선동을 비판했고, 다른 네티즌(chupung)은 “당사사는 그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떨어졌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처벌한들 무슨 소용인가. 믿을만한 근거에.. 언론자유에.. 기자 나부랭이는 빠져 나갈 것이고. 야당에서는 정봉주법이니 뭐니 해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범위를 축소하는 내용의 개정안 냈다든데.. 이제 4월 총선에서 작은 건수만 있으면 꼬투리 잡아 상대 비방하는 낙선운동이 봇물을 이루겠네요”라고 개탄했다.

마치 2008년 광우병 촛불난동 당시에 MBC PD수첩이 살짝 왜곡 방송을 하면 시민단체와 좌익야당이 달려들어서 대대적 폭동을 하고도 법적 책임을 분산시켜 처벌을 피하는 방식을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좌익진영이 또 다시 반복한 것으로 의심된다. 좌익세력은 거짓말을 날조 유포하며 선거 때마다 재미를 보는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에 이명박 정부의 비리를 집중적으로 과장 보도하고 여당을 자해적인 분열극으로 몰아가는 언론의 선동도 좌경 언론계의 병폐로 판단된다. 언론으로 선동하는 좌익세력을 척결하지 않은 한, 선거 때마다 '1억 피부숍'과 같은 거짓말이 유권자들을 호리면서 민주주의를 망가뜨리는 행태가 반복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류상우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