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파라는 돌들은 정치적인 집회 한번 참석하면 행동한다고 보는 등신들이구마이
꿩은 무슨 저런 돌대가리들때문에 현관리자가 힘든거다
그자리에 서보셔\\ 돌들처럼 개념없이 말하지못한게롱 백날 말해줘도 썽만 낼 돌들에게 무슨 말을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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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도이전(천도)반대 집회에 다녀왔습니다.(반성합시다)
작성자 답답해서 작성일 2004/06/30 14:17:53 조회/추천/의견 57 / 3 / 2
오후3시30분쯤 노무현의 음모인 천도를 반대하는 대국민 결의 대회장인 시청앞 원구단에 도
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열우당의 20년 장기집권의 음모로 보고있기 때문에 기필코 천도는 안된다는 생
각으로 비록 작은 목소리나마 힘을 실어드리기 위하여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동참하기로 마
음먹고 친구와 함께 프라자 호텔앞 건널목에 도착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 어디서 많이
뵙던분이 메가폰으로 천도반대 10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하라고 목청을 돋고 계셨습니다.
앞을 보니 10여명의 남여노소의 자원봉사자들이 서명을 여심히 받고계셨고 프랭카드에는
자유청년 구국연합이라는 글귀가 쓰여져 있엇습니다.
그런데 그 단체는 다름아닌 그동안 이회창님의 명에회복과 정게복귀를 간절히 원하며 묵묵
히 현 정부와 싸워왔던 모 단체였습니다.
너무나 반갑고 하여 저와 친구도 서명란에 서명을 하고 잠시 도와주었습니다.
일면식이 있는 어느분께서 제게 그러더군요 창사랑은 요즘 뭐하느냐고?
저는 할말이 없어 그냥 창사랑 활동 접었다고 말하고는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허둥지둥 자리를 피하여 시청앞쪽으로 이동하여보니 역시나 그쪽에서도 그단체의 회원들이
목청높여 서명을 독려하며 저를 반갑게 맞이 하더군요.
너무 창피하여 어쩔줄 모르다가 2000원에 판매하는 뺏지 5개를 사가지고 얼른 자리를 떳습
니다.
창사랑 회원여러분 지난 대선때 이회창님의 선견지명은 익히 잘 알고있겠지요
그런데 창사랑은 지금 무엇을 하고잇습니까?
창피하지 않은가요?
회비는 받아서 무엇합니까?
그냥 싸이트 하나 운영만 하고 있으면 되는것입니까?
요즘처럼 이회창님의 진가를 홍보할수 있는 기회가 또 언제 올것 같습니까?
정작 창사랑에서 할일을 다른 단체가 하고있는 현실에 한숨만 나옵니다.
모 단체의 회원들께서는 이제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의 활동에 전념하기로 뜻을 모아
이미 구체적인 활동방향까지 구상하여 한발한발 나가고 잇다고 하더군요.
그들의 목표는 이회창님의 정계복귀와 대통령 만들기 라고 하더군요.
어느 누구의 도움도 없이 회원 개개인의 호주머니를 털어 몸으로 행동하는 진정한 이회창 사
랑을 하는 그분들을 따라가지는 못해도 흉내라도 내볼수는 없는가요?
몇 안되는 회원들간 몇파로 나뉘어 매일 싸움만하며 행동하지 못하는 식물 인간이 되어있는
창사랑의 앞날이 정말 답답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금방이라도 쏟아질것같은 먹구름 너머로 희미한 희망의 태양빛을 보
고싶은 저의 마음이 잘못 된것 인가요?
[ 추천 ]
바람돌이 (2004.06.30 14:21:13)
님같은 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20년 노가리의 장기집권 음모인줄 알면서도 행동으로 적극 동참하지 못함을. 앞으로 각성하구 노력하겠다는 말 밖엔.
백의민족 (2004.06.30 15:14:07)
님의 울분과 분노 다 창님을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희망의 태양빛이 보일 겁니다. 고운님이 올려놓으신 스튜어트의 sailing처럼요..
3yh가 KO 당했네요. 꿩잡는 매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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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저도 다녀 왔습니다
작성자 3yh 작성일 2004/06/30 15:28:29 조회/추천/의견 19 / 1 / 5
저 역시 서명도 하고 파란 띠를 받아 흔들고 하였습니다
님! 창사랑 전체를 매도 하시는 것은 아니지요?
님에게 조금은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창사랑이기는 해도,
좀 심하신 것 같습니다.
창사랑회비로 어제 시청에서 무엇을 해야 했을까요???????
조금 더 큰 틀에서 창사랑을 보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추천 ]
답답해서 (2004.06.30 15:44:36)
3yh님 넓게 보시기 바랍니다. 시청에서 뭘 했어야 하는냐고 반문 하십니까?
답답해서 (2004.06.30 15:46:32)
님만 조용히 왔다가 가면 됩니까? 그리고는 후기 올리면서 3yh는 시청앞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하시겠지요.
답답해서 (2004.06.30 15:48:38)
좁쌀이 하루종일 굴러도 호박이 한번 구르는것 만 하겠는지요.
답답해서 (2004.06.30 15:49:33)
그리고 님이 창사랑 대표입니까? 쓴소리는 항상 듣기 역겹죠?
답답해서 (2004.06.30 15:52:14)
때로는 귀 기울일줄 아는 사람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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