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파병반대합니다.
이유는 많은 분들이 올린 글을 보시면 될거구요. 한가지 더 붙이자면
권력이란 영원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지금은 초강대국이지만, 언제까지
그럴것 같습니까? 세계에서 몇나라나 파병합니까? 왜 다른나라들처럼
관망하지 못합니까? 딴나라들은 우리보다 더한 위기에 처한 곳도 많습니다.
정치,경제적으루 어렵고,(남미국가들),군사적으루 대치상황(인도,파키스탄
등)인 나라들,미국의 바로 옆나라들(캐나다,멕시코)도 가만 있습니다. 제발
먼저 나서지좀 맙시다.
아울러, 외교부에 그렇게 인재가 없습니까?
부시가 아무리 지지해 달라구 해두, 외교적 입장에서 ,용어하나 제대루
사용치 못합니까?. 지지보다는 차라리 지원이란 용어를 택했더라면
노무현님의 운신의 폭도 그만큼 커졌을겁니다.
예전의 일본 아키토왕은 "통석의 념"이란 말로써, 일제에 관한 일본의
입장을 말했죠. 일본 국내를 의식해서 "사과"보다는 "통석의 염"이란 말을
›㎱뼜陸? 그걸루 우리국민들은 해석에 대해서 이론이 많았었구요.
또한 예전 중국과 미국에서 "regret"와 "sorry"의 용어를 가지구
해석 신경전이 벌어졌었죠.
한쪽은 용어를 잘못써서,반일감정을 부추겼지만, 미국은 중국을 나름대로
조용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한테 그렇게 용어를 선택할만한 외교관이 없습니까?
부시정권이 아무리 지지해달라구 해두, 선택할 용어는 많잖아요?
지지(support)외에도, 지켜본다(watch)나,반대(opposition)하지 않는다
등등의 용어가 있을수 있는데 , 왜 그렇게 급하게 지지한다구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는 외교하시는분들이 더 실감하시구
잘 아실것 아네요? 당장 외교관들부터 바꿉시다. 용어 제대루 쓸줄 아는
사람들부터요.
외교용어 한마디로 국가적,국제적관계도 악화,회복될수 있는데, 우리나라엔
그정도 수사능력도 없다는게 답답할 뿐입니다. 제발 생각좀 하시구,
요령있게 말씀좀 하세요
563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