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추운 밤에
단식농성을 하는데
내가 어떻게 밥을 먹고 편히 잠을 자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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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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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저녁 일곱 시경, 지방에 계시던 창님께서 당신의 지지자들이 단식농성을 하신다는 연락을 접하시곤 부랴부랴 상경하셨답니다
도착하시자마자 곧장 시위현장으로 달려오셔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추운 밤에 단식 농성을 하는데 내가 어떻게 밥을 먹고 편히 잘 수가 있느냐, 지지자들의 뜻을 적극적으로, 충분히 검토하겠으니 나를 편히 잠잘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도 이쯤에서 단식을 풀어달라.' 시며 아주 간곡히 농성을 만류하셨다고 합니다.
이로 하여 뉴창의 요구는 충분히 전달된 바. 그 시간 농성 중이던 3인은 단식을 풀고 현재 옥인동에서 식사 중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창님은 뉴칭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기색을 보이셨다고 합니다.
참으로 눈도 번쩍, 귀도 번쩍 뜨이는 좋은 선물을 안겨주신 창님과 참여회원들에게 거듭거듭
머리숙여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님들도 기쁘시죠? 정말로 멋진 2005. 4,2일 토욜밤입니다
농성현장 사진은 내일 게판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창님들, 좋은 밤,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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