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미주통일신문에 게재된 글을
내용 변경없이 필요한 부분을
간략히 줄여
두부분으로 나눠
읽기 쉽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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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자(2006-03-05 04:51:20)
화성 땅굴현장에서 지내던 2003년.
그해 시청앞에서 있을 6.25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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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현장에 가니, 사단이 벌어져 있었다.
전날 있었던
작업중에, 현장본부장이라는 김진철이 작업을 방해하고,
윤여길 박사님과 하부장에게 개새+끼라며 욕을 해대는등 결국 작업을 마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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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윤여길박사님은 김진철을 시정잡배보다 못한 놈이라며 치를 떤다.
그때, 김진철은 홈페이지에 기록하기를, 개새+끼라고 한 것이 상대방에게는 욕으로 들릴 수 있다라는 엽기적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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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목사들이 모여 안보협의회인가를 조직하여선, 신문에 광고가 나간적이 있었다. 기백명은 될법한 목사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힌.
이러한 광고가 있은 후, 화성현장에 십여명의 목사들이 찾아온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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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독지가가 적금을 해약하여 성금을 김진철에게 주었다는 사실을 말해주었고, 자금을 집행하던 총무부장은 그러한 성금이 입금된 적이 없다라는 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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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진철은 세사람의 늙은이로는 이런거 할수 없다, 자기가 남굴사 회장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나에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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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차에 성금건과 작업방해와 쌍욕을 해대던 건이 터졌고, 김진철은 남굴사 회의에서 영구제명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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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고 2004년 여름.
윤여길박사님이 모지역의 땅굴탐사로 호출을 하였다.
누군가 같이 간다는 귀뜸을 해주셨고, 그곳에 가서 탐사를 모두 마친 후, 이곳은 땅굴이 없습니다.
모두 수맥입니다라고 보고를 하였다.
이때 같이 한 사람이 정창화 목사이다.
어디선가 봤다는 기억은 있었지만, 헤어진 후 일년 전 현장에 왔었던 사람들 중에 한명이었다는 것을 기억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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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굴사 땅굴현장에 자금을 대겠으니 자기를 남굴사 회장직에 앉혀달라는 말을 수차례 하기에,
*** 그러한 공명심으로 땅굴을 하려고 하지말라는 말을 하자,
버럭 나를 어떻게 보는 것이냐며 큰소리로 말하기에, 윤박사님이 이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 라는 말을 하자, 아~ 그렇습니까 하며 언성이 수그러들었다.
윤박사님과 헤어지고, 다시 대화를 나누자는 제의에 몇시간동안 대화를 나누었다. 남굴사 회장을 시켜달라는 말을 또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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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을 하려면 높은 사람들도 만나야 하고, 차도 준비해서 운전기사도 둬야하니 운전기사를 알아봐 달라는 부탁까지 우리에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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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나서, 동료와 나는 윤박사님께 보고를 하였다. 저사람과 다시는 어울리지 마셔야겠어요, 공명심에 사로잡힌 사람입니다라고.
대선 부정투표을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사람들에게도 접근하여 감투싸움을 하듯이 보여주는 행태를 작년에 들었다.
남굴사에도 접근해서 그러더니 그곳에 가서 그러는군, 역시,,라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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