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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張 기자
작성일 : 08-11-01
조회수 : 409
추천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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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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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규덕 “北급변시 中개입에 대비, 신속대응戰力 확충해야”
洪 숙명여대 교수 건군 60년 세미나에서 제기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email protected]
북한 급변사태 시 중국이 개입할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 군이 특수전부대와 같은 신속대응 전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규덕 숙명여대 사회과학대학장은 31일 사단법인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과 국회 동북아평화안보포럼이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공동 주최한 '건군 60년, 21세기 국방과제와 전망' 세미나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홍 교수는 "북한 급변사태 시 중국군이 북한에 유입될 경우나, 유입 후 철수를 거부할 경우 우리 군은 밀집형, 진지사수형 방어체제로 구성돼 있어 신속히 기동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이어 "육군 기계화보병사단, 헬기부대, 특수전 부대와 같은 신속대응 전력을 확보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북한 내 혼란사태가 발생할 경우 사태수습을 위해 우선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장비와 이동수단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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