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희한한 일이다.
대운하 애기만 나오면 환경문제로 반대하면서,
대운하 관련 건설株를 사는 심뽀는 대체 뭔가?
분명히 반대하는 이유가 환경문제 때문이란다.
바닥을 준설하면 흙탕물이 일어서 산소가 부족해진다는 것이다.
폭포 아래서 물속의 산소가 가장 많듯이, 물은 출렁거리며 움직일수록 산소가 공급되는데
왜 강바닥을 준설하는데 산소가 없어지는가?
이는 상식을 아는 수준이 좌익들이 엉터리로 가르치는 범위 내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황토를 풀어서 강을 청소하는 것은 그럼 뭘로 설명할 텐가?
준설 안 한다고 강이 깨끗해지는가? 그것도 아니다.
지속적으로 생활오폐수가 흘러들어 침전물이 쌓여 더러워지지 않는가 말이다.
그 때문에 COD나 BOD가 나빠지는 것인데도
그저 좌익이 세뇌시킨 범위 내에서만 판단한다.
그런 인간들은 정화조 청소도 안 하겠네.
그럼 건설주를 왜사냐고 물으면
그건 대운하가 현 대통령 임기 내 언젠가 꼭 건설할 것이기 때문이란다.
대운하가 건설되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 아닌가.
결국 대운하 건설을 찬성하려는 심산이다.
그런데, 반대하면서 가능성에 대한 확신은 따로 가지는 심뽀가 고약해서 한마디 하련다.
일부러 대운하 반대하여 미리 건설株 값 내려서 대운하 건설시 차익 크게 남기려고 하는 짓은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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