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을 관광한다는데 백두산의 중국쪽을 관광한다는 것이다.
김포공항에서 1시간을 비행하여서 연길공항으로 가서 그곳에서 장거리버스를 타고 6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곳이 중국방면 백두산이다.
김포공항에서 국내선항공기를 타고  1시간미만이면 간단히 백두산공항에 도착한다.
김포공항에서 부산가는 거리이다.
왜 그 불편한 코스를 택하여서 원거리를 돌아서 백두산정상에 가는지 알고 싶다.

심양-백두산공항 항공노선 개통

백두산 관광에 나서는 중국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백두산공항을 운항하는 중국 국내 항공노선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양과 백두산공항을 하루 왕복 1회씩 운행하는 전세기 노선이 지난 10일 개통했다고 길림신문이 오늘(12일) 보도했습니다.

선양~백두산 항공 노선 개설은 최근 들어 심양 지역의 백두산 관광객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기존에 열차로 13시간이 소요되던 심양~백두산 운행시간이 50분으로 대폭 단축됐습니다.

2006년 연간 70만 명에 불과했던 백두산 관광객은 백두산공항이 문을 연 2007년 137만 명으로 배 가까이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200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는 2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