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청와대 초소를 지나다 노무현정부의 비양심과 정책건의를 무시하는 작태에 분노한 30대 후반의 남자( 아침 방송에도 나왔다.) 가 작년 11월 16일 청와대 초소 부근에 화염병 3개를 투척한 김모씨를 만났다.
김씨의 주장은 일면 타당한 점이 있었다. 관세청에서 몰수 압류한 물품들을 투명하게 처리하라는 요구였다. 대한민국의 부정부패를 시정하라는 내용이었다. 물론 이들 밀수품 및 압수물의 가액은 천문학적인 액수였고 이를 투명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노무현 숨겨진 딸'에 대한 인터넷신문 뉴스타운에 실린 소상한 내용을 복사하여 거사(?)를 하기 오래 전부터 배포를 하였다고 한다. 당일날 배포도 하였다고 한다.
김씨는 1심 재판에서 징역8월과 집행유예2년을 선고 받았는데 항소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소사실에 전경버스를 향하여 화염병을 집어던졌다고 했는데 이것은 증인이 위증한 것이며 자신은 청와대를 향해 도로위에 투척하였다고 한다.
이런 제반 사정을 감안할때 노타연의 한상구 위원장은 '노무현 숨겨진 딸' 때문에 8개월째 부산구치소에 수감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씨는 자신도 노무현 숨겨진 딸에 대한 인터넷 내용을 배포하였는데 검찰에서 그런 사실을 제시하지 않은 것을 의아해했다고 말했다.
노무현은 자신의 숨겨논 딸을 부끄러워할 위인이 아니다. 아니 오히려 자랑스러워할 인간이고도 남는다. 소위 대학을 안나왔어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판사도 하고 변호사인 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세컨드도 숨겨논 딸도 자신의 빛나는 영광(?)에 부수물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한상구 위원장이 '노무현 숨겨논 딸' 허위명예훼손으로 구속될 이유가 노무현에게는 없는 것이다. 오히려 세컨드도 갖지 못하고 숨겨논 딸도 없는 평범하고 우직한 한상구보고 '병신(?)'이라고 할지 모른다. 단지 노무현이 두려운 것은 '진실'인 것이다.
김대중이 만들어 준 전자개표기 덕분(?)에 정권을 잡고 대통령 자리에 앉은 진실, 사실이 두렵기 때문에 노무현은 한상구에게 '괘심죄'를 걸어 장기 인신구속을 한 것이다.
노무현에게 두려운 것이 있을까? 검사도 노무현 조카사위인 정재성 변호사에게 꼼작못하는 노무현 세상이다. 왜 그런가 보니 정재성 변호사가 검찰감찰위원회 위원이라는 것이다. 위원회 공화국답게 노무현은 자신과 코드가 맞는 어중이 떠중이 친인척들을 모두 감투를 씌어 정작 피눈물나는 노력 끝에 감투를 쓴 판사 검사들을 좌지우지하는 기형아 공화국을 만들었다.
피눈물 나는 노력 끝에 판사 검사까지 되었는데 어중이떠중이 위원회 간부라는 자들에게 당하는 고통은 수치에 가까울 것이다. 한상구는 노무현이 김대중이 만들어 준 전자개표기로 부정선거를 했다는 진실을 알리고자 부산역과 서면역에서 1인 시위격인 '전자개표기 사진 전시'를 하였던 것이다.
전자개표기 모형도를 본 부산시민들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 그리고 전자개표기를 이용해서 한자리 얻어 먹는 자들은 얼마나 가슴이 떨렸을까 조잡하고 단순한 전자개표기로 '표사기'를 당한 국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 그 결과가 재보선 선거에서 23:0으로 판명되니 노무현은 부랴부랴 한상구의 입을 막고자 새벽 0시 경에 긴급체포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노무현 숨겨진 딸'로 한상구를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진실을 가리고자 한상구를 구속한 것이다. 그 진실은 실로 김대중과 노무현의 목을 날리고도 남을 '핵폭탄급'인 것이다.
김대중이 거두어 들인 천문학적인 돈다발이 어디로 갔는지는 쉽게 밝혀지게 돼있다. 김대중같이 영악한 자가 현금다발을 침묵(?)의 댓가로 이 사회에 소위 앨리트(방송, 언론 등등)라는 것들에게 제공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 없을 것이다. 손바닥의 그늘에 숨어 안전과 보신에만 여념이 없는 ››은 자들에게 반드시 응징의 칼이 날아가리라!!
* 한상구 재판이 1월 23일 부산지방법원451호에서 오후 3시30분에 열린다
구국투쟁위원회 ( ww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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