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주에 역마살이 있어서 인지 나도모르게 서울로 올라가 전국팔도인과 같이 일도 해보고 생활도 해보았다, 전국팔도 사람들을 마주 대하면서 느낀것이 있었다,
지역출신마다 지역의 색깔과 기질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생각을 해도 맞는말임은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나름대로 전국팔도인의 기질을 분류해 보았다, 특정지역의 사람에 대해 악평이 있으나,
그것은 나름대로 객관성에 기초해서 기술하였음을 인지하시기 바란다,
서울 = 서울에 살면서 서울토백이는 전혀 보지못했다, 절라억양의 서울말만 들었을뿐
거의 절라도화 되었다고 보기에 기술은 안한다,
경기도 = 용인과 수원,파주에 살면서 느낀것은 이지역 토백이들은 논리적이고 똑똑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깍쟁이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타지역사람들에 대한 반감이 전혀 없으며 ,단 일부 노인들에게는 절라인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충청도 = 충청도 양반이라는 소리는 부산출신인 나도 부산에서 수없이 소문으로만 들었다,
실제로 보니 양반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심후한 충청도 아줌마라는 소문도 사실임을 확인도 해보았다, 사실이었다, 그러나 충남과 충북은 사투리와 다소 기질이 틀린다,
충남인은 기질이 온화하며 낙천적이다, 고집은 황소고집같다,인심은 후하다 .
충북인을 보면 충청인이 느리다는 선입견이 사라진다, 말씨도 충남인과 틀린다,
집단의 단결보다는 개인의 생각을 중요시하는거 같다,
전라도 = 절라인을 보면 속마음과 겉모습이 전혀 딴판이다, 겉으로 웃을때를 보면 속에
무슨 시커먼것이 있을까 내심 두렵기도 하다, 집요하고 끈질기다는 생각도 든다,그러기에
데모와 투쟁의 선두에서 역사를 만들지 않았던가 , 단결력은 아주 끝내준다는 생각이
소름이 끼친다 . 이해타산이 빠르고 상황판단이 빠르다, 그래서 사채업자가 많은거같다,
잔인하다는 생각이 유명한 절라도 깡패가 떠오르고 음식잘하는 절라도 여자가 생각난다,
자신보다 약한상대거나 쓸모없다고 판단되는 상대를 괴롭히는 특징이 보인다,특히 술에 취할때 !
절라인을 보면 두가지 인상이 있는데 무표정한 험악한 인상이 있고 얍삽하게 웃을거같은
인상이 있다 , 그들이 숭상하는 김대중을 보면 이 두가지를 합쳐놓은거같다,
강원도 = 순수하다는 생각이 든다, 강원인의 숫자가 얼마 안되어 몇번 보지 못했지만
정말 순수하다 , 속마음을 대체 감추고 살까라는 생각이 든다. 절라인처럼 투쟁할줄 모르고 쉽게 복종한다는 인상이 드는게 너무 순수하고 순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경상도 = 산이 많고 지역이 넓어 지역마다 사투리도 다양하고 기질도 틀리는데
우선 경북인을 보면 충청도의 영향인지 가까워서 인지 김천,구미 같은곳 사람은 양반기질도 보인다, 인정이 많고 산처럼 인자하다 , 의리가 있다 ,그러나 폐쇠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경남인을 보면 성격이 급하고 무대포이다,반면에 화통하고 끝맺음이 확실하다,
말의 속도가 빠르고 다혈질이다, 한번 안볼사람이라고 생각들면 끝까지 안본다,상종도 안한다,
16870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