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진정 국민화합과통합을 원하고 있는가?
대통령께서 광목절 경축사에서 과감한 결단으로 국민 통합의 시대 열자고 했는데 과연 그런 의사가 있는지 경축사를 아무리 뜯어 봐도 아리송하기만 하다.
왜냐?
내가 보기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젼의 제시는 전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경축사 내용을 보면 새로운 내용은 없고 이제까지 줄굳 주장 해 왔던 대통령의 정치적 발언을 집대성 해 놓은 것에 불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통령으로서 뿐만 아니라 일개 정파의 수장의 수준 밖에, 아니 그것도 안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새롭고 국민의 몸에 와 닿는 비전의 제시가 없는 그런 연설이라면 비싼 전파를 이용해서 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 쓸데없이 허비한 전파를 달리 사용했더라면 더욱 ？驛弩만？？생각된다.
이러한 연설을 이 뜻 깊은 광복절에 한 의도는 무엇인가? 심히 의심이 가니 이 어찌 통탄하지 않으리까?
허기야 어디 대통령의 발언이 우리를 실망 시킨게 한 두번인가? 이젠 당연히 그러러니 하고 넘어 가야하나? 어이구 답답하여라. 언제 세상이 바뀔려나? 임기가 얼마 남았지?
개혀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과거의 잘못을 교훈 삼아 새로운 비전의 제시는 커녕 과거사를 가지고 뒷 북만 치고 있으니 아니 그렇겠소.
구데타로 일으킨 군사정권을 미화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세계적으로 구데타로 인한 권력을 잡은 군사정권치고 우리나라 처럼 경제를 발전 시킨 정권은 없다고 본다. 물론 국민의 피땀 어린 희생과 노력이 있었지만.
그렇다면 민주화로 잡은 정권은 더욱 발전된 비전을 제시해야 하지 않을까?
앞 정권이 이루어 놓은 풍요 속에서 안주하며 과거사를 가지고 뒷북만 치지 말고 말이다.
국민 여러분 잘 지켜 봅시다. 대통령의 언변에 혹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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