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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공명선거캠페인에 나서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 최해일 목사 )에서는 금 4월 24일 07시 한강중앙교회에서 상임임원 12명이 모인 가운데 상임임원회를 개최하고 5월 3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겨냥한 공명선거캠페인에 나서기로 결의하였다.
동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21일 상임회장 신신묵 목사, 상임총무 정재규 목사, 상임협동총무 정창화 목사등이 회동하고 5.31지방선거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 끝에 4월 24일 상임임원회를 소집하여 5.31공명선거를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 결의에 따라 소집된 상임위원회에서는 다음 내용들을 결의하였는데 특히 전자개표기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였는바 향후 전자투개표반대 운동에 대한 기독교계의 이목의 집중과 여론 확산이 주목되고 있다.
다음내용
1. 대책위원회를 실무단에서 조직한다.
2. 5월초 전국교회가 후보자간의 흑색선전감시 및 차단, 금품수수 등 부정선거 감시, 전자투개표실시를 거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작성하여 발표한다.
3. 5월 15일 07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5.31지방선거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4. 6월 19일 07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6.25상기 56주년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2006. 4. 24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상임협동총무 정창화 목사
199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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