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에 아이들을 던진 젊은 아버지의얘기로 각 싸이트의계시판이 와글와글합니다 그래도 예전엔 보호시설앞에 버려두고라도갔는데요 그것도 사회의 혹독한 비판을 받곤했었지요 고아원이나 공원에 자식을 버린 패륜아비로... 그런데 이젠 수면제를 먹여 강물에다... 올 들어 가장 춥다는 날에.... 어디까지 갈건가요 이런걸 악의끝이라고하나요? 아이들의 꽁꽁 얼어버린 시신이 인양됐다는 보도로 더 마음이 착잡합니다 아가가없어 고독해하는 부부가 이 땅에 얼마나 많은데... 우리가정만해도... 그 아이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왜 아이들을 거두지않으신걸까요? 왜 입양같은 대비책을위해 힘써보지않았을까요? 도저히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세상에 환멸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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