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뜨면 갈등 부추기고 혼란부추기고 여기 가면 이 소리하고 저기 가면 저 소리하고 자국민한테는 코드 안맞으면 적대시하고 북한한테는 꼬리 살랑살랑 흔들고 비위 맞추기에 여념없고 경제와 민생은 아예뒷전이고 그러면서 입만 뻥긋하면 개혁이고 청산이고...이러다가 날 다 새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솔직히 지들이 뭘했다고 청산이냐?지들 밥쳐 먹고 하릴없이 맨날 시위하고 데모할 때에 우리는 산업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오늘을 일구어 내었다.지들이 뭘 했다고 그러는가?오늘 날 그 열매를 따먹는 것들이 지들인데 감사할 줄은 모르고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민족정기 좋아하네.지들이 설친다고 민족정기가 바로서나.지지율이 바닥인 주제에 누가 누구 보고 개혁 청산인가?
개혁은 지들만 개혁인가?청산은 지들만 청산인가?그런 것을 하려면 국민의 참여와 동의를 얻고 통합의 바탕 위에서 해야 할 것 아닌가?무엇부터 해야 할지 국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것들이 설쳐대는 꼴이란 참으로 가관이로세.수도이전 한답시고 그렇게 서울을 깍아 내려도 되는가?그렇게 치사하고 졸열한 방법을 쓰도 되는가?자기들 당위성을 내세우기 위해 1천 2백만 서울 시민들 얼굴을 그렇게 짓뭉게도 되는가?뭐 서울이 북경보다도 못하고 멕시코시티보다도 못하다고?지들은 서울서 안사나?점잖은 체면에 욕은 못하고 18넘 같은 넘들......
권불십년이라고 했다.언젠가 역사의 심판을 받는 저들의 모습을 꼭 한번 지켜 보겠다.국민들 중에는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개정일 일당이 우리를 향해 개같이 비난하고 짖어대도 펴주기에 여념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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