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분들께 호소합니다...
SBS 저녁 뉴스를 보니
개성공단에서 남한이 기술을 제공하고
북한이 우수하고 값싼 노동력을 제공해서
만든 첫남북 합작 개성 냄비가 첫 국내백화점서 2시간만에
매진된 이후 ... 국내 1800여개 중소 제조업체가
개성공단 입주신청을 하였다고 하며 평균 경쟁률이
90 대 1에 하루에 20 ~30여개 중소업체들이
개성공단 입주 신청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드디어 햇볕 정책이 결실을 보게되는 순간이다.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남북 교류협력법 제정되고,
정치적으로도 이미 남북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이렇게 남북이 평화와 공존, 번영을 항해 앞으로 나아가는
오늘날 아직도 빨갱이를 외치며 '내 목을 잘라도 국보법 철폐는 안된다'라고 성조기
흔드는 수구 족속들을 보노라면 왠지 연민을 느낀다.
수구들아....한가지만 묻자.
국보법에 의하면 북한을 이롭게 할 목적으로 하는
모든 행위는 당연 국보법 위반으로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하는데..그럼 개성공단 냄비를 구매한 우리 주부들이나
개성공단에 이미 입주 신청을 한 남한의 중소 제조업제들은
빨갱이로서 마땅히 국보법에 처벌을 받아야 하겟지?....ㅋㅋ
니들도 국보법으로 인해 어처구니 없는 모순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장님이 아닌한 알수 있을 거다.
소련이 붕괴되고, 중국이 경제적으로는 이미 자본주의 시장
경제체제로 돌아선지 10년이 넘었고...그들은 눈부신 경제성장
으로 세계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제 세계를 둘로 갈라놓았던 냉전의 이데올로기 시대는
지난 과거일뿐이다.
수구 꼴통들아 .. 현실을 봐라...
70년대 낡아빠진 냉전의 사고로는 한치 앞도 전진
못한다. 언제까지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가야할 썩은
국보법 항아리 얼싸안고 울부짖을래?
정녕 담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아 집권하고 싶거든
제발 그 구태한 사고들을 떨쳐버려라.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니들은 영원히
야당이나 하면서 법사위 찬 시멘트 바닥에서
구호나 외칠 운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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