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EU 25개국을 비교해 보면
EU는 동유럽 국가 신규10개국이 2004.5.1일가입으로 25개국의 회원국이 되었다
미국과 EU를 비교해보면
인구는 2억9천만명/4억5천만명, 면적은 960만/393 Km2, GDP는 10조5천/9조달러(85%), 1인당GDP는 36,000/25,000달러, GDP성장율 3.8/2%, 글로벌 500대기업 247/156개기업, 연간1인당노동시간 1830/1500시간, 노동생산성증가율 2/0.7%이다.
또한, EU경제는 미국에 최소한 20년이상 뒤져 있다고 유럽상공회의소가 말했다.
유럽상공회의소는 EU와 미국간 GDP,R&D,생산성,고용수준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EU가 엄청난 진전을 이룬다는 가정하에서 아무리 낙관적인 견해를 가져도 미국을 따라 잡으려면 수십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EU는 미국 고용수준으로보면 1978년, R&D투자는 79년, 1인당GDP는 85년, 생산성은 89년수준이다.
EU는 18년후인 2023년이 돼도 미국의 고용수준을 따라잡지 못하고,R&D투자에서도 미국과 같아지려면 118년, 미국과 같은 1인당 소득을 달성하려면 67년, 생산성은 51년후나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리고 현재는 EU국가들이 서로 이득이 된다고 생각되어 서로 연합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국의 이익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질것이며, 프랑스와 독일의 큰 목소리를 마냥 따라가지만은 않을 것이다.
미국은 50개주가 하나의 대통령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갈수 있지만
유럽연합은 그럴수가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자국의 이익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질것이다.
또한 유럽연합의 25개국의 대통령이 5분씩만 이야기해도 2시간이 걸리며,
각국의 이해관계를 충족하는 결론을 얻기가 쉽지않으며, 독일의 경제력과 프랑스의 정치력이 얼마나
뒷바침 되느냐는 지켜봐야 할일이다.
내가 보는 바로는 EU가 처음에는 잘굴러 갈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분열되어 지금의 유럽보다 더 갈갈이 찍어질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이다.
EU가 인구, 면적, GDP, 국가통솔력, 기술력, 생산성등 모든 면에서 미국을 따라갈수 없는 것이다.
단지 미국보다 내세울것이 있다면 미국 국민의 30%이상이 비만인데 비해 그래도 EU는 조금 더 날씬하다는 것 외에는 별로 내세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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