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당 // 노우당? 쓰레기당?(수정판)
한반도의 모든 지렁이들이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열우당 저 놈들,
당 이름을
‘노우당(노인우롱당)’
아니면
‘쓰레기당’
둘 중에서 하나를 골라 새 당명으로 쓰는 것이 어떨꼬?”
하기야,
2002년 12월 모일, 정동영이란 까불이는 노인정(?)에서 선심 쓰는 말투로,
“대통령 선거 날, 날씨도 추울 거라는데, 노인장 어른들 투표장에 안 나오셔도 좋습니다.”
란 개나발을 불었고,
또
며칠 전에는 서울 봉천동에서 노인들을 악용한 가짜 당원들이 들통났으니, 땅속의 벌레들조차 열우당 인간들을 인간으로 존중해 주지 않고 멸시하는 것도 필연적인 업보일 터.
내 생각엔,
‘쓰레기당’은 너무 지나친 것 같고,
‘노우당(노인우롱당)’ 정도가 알맞을 듯싶다.
21세기 지구상에
이런 한심한 정당이 그 어느 나라에 있을꼬?
//060112나무2159 + 060113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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