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늘 아쉬움만 남깁니다...
그 상대가 누구든/ 만나서 좋았었고, 좋았기에 아쉬운
미련이 더 아련하나 봅니다.

多情도 病이라고들 합니다만, 그까짓 情이 뭐기에/
몇 십년이 지난 이별마저 추억할 수 있다는 건 바로,
우리들 모두의 가슴에 따뜻한 사랑마음이 넘치고 있
다는게 아닐런지요?

도대체 무슨 사연이신지......

동남풍님, 그저 상상의 나래를 펴봅니다.
언젠가 나만의 목표?를 위해서 연습과정이랍니다.
각 자의 상상도 독자들의 맘일거고요,
하지만 야리까리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ㅎㅎ

댓글에 감사드리면서... ^^*

뭔 소리고...!
묵묵히 끝까지 갑시다
그저 구국은 답답하고 울화가 치밀어도 우짜겠노.
갑시다 영원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우국충정님의 뚝배기같은 맘...
오래토록 기억할 겁니다.
화내고 찌들며 웃었던 그 티끌만한 소중한 맘들마저
언젠가 추억하며 아름답게 남기겠습니다.

글고요, 大邱사투리만은 부드럽고 섹시하게 쓰이소예~ !! ^^*

아침이슬님!
함박눈이 펄펄 내리는 날
이별의 서정시를 종이배에 띄었군요!

외롭게 투쟁하며 지내온 나날들이
한해 두해 지나면서 신묘년 끝자락에 또 섰군요.

눈보라가 휘날리는 계절을 보내면
꽃피고 새우는 계절을 맞이하고 또 보내고 또 맞이하면
세월과의 운명적 이별은 우리 인생의 숙명적 이별이겠죠.

가는세월 잡을수 없고 머무는 시간 잡을수 없듯이
서글픈 인생길  보내고 맞이하다보면
 뭉게구름 머문 자리에 덧없이 흘러들겠죠.

겨울의 서정에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고
사랑의 기쁨도  미련의 아픔도
모두가슴에 품고
한세상 지내시구려!!!!!!!

아침 이슬님! 멋져버렸네요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