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신천지 관련
김용민의 허위 막말 파문

김용민의 조작질로 밝혀져...사과

나꼼수의 김용민이 이번에는 박근혜 후보 까기에 한 몫 거들었다. 나경원 1억 피부과 거짓말을 퍼트려 박원순을 서울시장에 당선되게 한 1등 공신이 나꼼수의 김용민이다. 김용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고 하며, 기독교인들에게 박근혜 후보에 대한 반발을 유도했지만 "박근혜 신천지 관련설"은 유포자 김용민에 의해 정치적 음모요 모함임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기사 : 새누리당, 박근혜 신천지 연관설 "모두 허위사실"

http://artsnews.mk.co.kr/news/238591



박근혜 신천지 관련 제기한 김용민 트위터 화면 캡처

김용민은 위와 같이 주장했으나 아래 트윗으로 박근혜 후보 신천지 관련설이 모두 조작임이 확인됐다.


문제가 불거지고 조작임이 들어나려 하자 김용민이 사실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아래 조선일보 기사 좌표로 확인 가능하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13/2012121302096.html


당초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와 관련있다고 하며 제시한 자료 중 박근혜 후보의 엽서가 결정적이었으나 바로 이것이 조작된 것이었다. 얼마나 저질스러운 네거티브인지 그 실체를 파헤쳐 본다.



언뜻 보기에는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 이만희 회장에게 이런 걸 보냈구나라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엄청난 조작이라는 것이 엽서의 주소에서 딱 걸렸다.

(아래 자료들 출처 : http://blog.naver.com/zhrhsmsgkak/173228914)


박근혜 후보 측에서 보냈다는 문제의 우편물 봉투를 살펴보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 국회의원회관 545호라고 되어있다. 그러나 박근혜 후보의 주소는 545호가 아니라 620호이다. 국회 홈페이지 정보광장 좌측 맨 아래 부분에 "국회연락처"가 있다. 그 부분을 클릭하면 검색하고자 하는 국회의원의 사무실 전화번호는 물론 사무실 호수가 정확히 나온다.

결국 위 엽서의 주소는 선동을 위해 포샵한 것이며, 모 네티즌이 재조작을 해 본 결과 그림판 정도로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2012 대선을 코앞에 두고 국민들은 김용민의 조작과 민주당의 네거티브에 볼모로 잡혀, 나경원 의원 "1억피부과" 선동과 2002대선 김대업의 '병풍' 판박이에 속수무책 또 당할 뻔 했다. 국민들을 위해 새정치를 하겠다는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가 아닌가. 하지만 거짓의 달인, 민주당의 태생적 한계가 2012대선 이번만큼은 제대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지 않을까 싶다.

자료 출처=일간베스트 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