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MBN이 자기네의 프로그램을 베꼈다고 항의, 소송으로 가고 있다.

인기 있는 상품은 유사상품이 금방 나타난다.

언론에서도 마찬가지다.

TV조선이 먼저 트롯트 인기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MBN이 유사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TV조선 측의 인기를 갉아먹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당하는 쪽에서는 매우 불쾌한 일이다.  경제적 손해도 막심하다.

그와 유사한 일을 해온 인간이 김현희다.

TV조선이나 조선일보, 월간조선 측에서 김현희를 출연시키고, 발언하게 할 때마다 김현희는 지금의 MBN과 같은 행태를 보여왔다!

필자가 1995년 3월 2일에 독살당할 뻔한 사실을 인터넷에 올리면

조금 있다가 김현희가 조선일보 그룹(?) 매체에 나와 자기가 KAL858 테러를 일으키고 음독한 이야기를 늘어 놓았다.

그렇게 되면 필자가 겪은 사건은 수면 아래로 사라지게 되어 은폐된다.

김현희는 그 밖에도 여러가지를 필자의 글에 초를 치는 언동을 해왔다.

필자는 조선일보 측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다.

1950년대 후반에 필자의 옆집이 조선일보 방사장네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뭐 어떻다는 것인가?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별별 시비를 다 붙이니 조선일보와 필자의 사이가 나빠졌고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게 김현희다.

마치 김현희가 옛날에 조선일보 옆집에 살았던 것 같다.

김현희는 그런 식으로 대한민국에 끼어들기 하면서 사는 여자다.

인간 복사기같은 짓을 해서 화제의 인물로 알려진 김현희를 띄워주는 조선일보 측은 반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