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미국이 싫었다.
그 콧대를 세상일 모든것에 참견하고, 그리고 이스라엘을 도와준다는 사실이 싫었다.
북한을 적대시 한다는것도 싫었다.
그게 나의 2년전의 생각이였다.
그런데, 미국이란 나라는 이기적이긴 해도 의리가 있는 나라다.
북한은 울동포를 인질로 잡고, 서울시민을 인질로 국가를 유지하는 깡패-나라다.
나는 북한 김일성/김정일 정권이 수많은 무고한 동포들을 살육하고 굶겨죽이는것을 다큐로 보고 반미에서 돌아섰다.
세상은 이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것을 반미주의자들은 모른다.
세상은 혼자서 독불장군식으로 나갈수 없다는것을 반미주의를 외치는 돌-아이들은 모른다.
미국식으로 나가려면, 적어도 미국을 능가하거나 대등해야 할수가 있는것이다.
북한이 미국에게 큰소리 친다고 믿는 똘-아이들..
북한은 지금 미국이 침략할까봐 벌벌 떨고 마인드게임 펼치고 있는거다.
만약, 미국이 중동이 없었다면, 벌써 북한의 김정일 정부는 없다.
그리고, 북한이 전부 다 죽지 않고 사는 이유도 미국의 식량원조 때문이다.
손벌리고 얻어먹으면서, 큰소리 치는 넘을 상판때기 두껍다고 하지, 당당하다고 하지는 않는다.
미국이란 나라는 지금 지구상 유일한 초강대국이고,
이 초강대국은 내가 보기에는 적어도 300년은 더 유지된다.
문제는 이 미국이란 나라를 어떻게 이용해 먹냐.. 이거다.
울나라의 중흥을 생각한다면, 반미를 하고 싶어도 절대 할수가 없다.
울나라는 역사적으로 봐도, 중국과 일본과는 맘터놓고 친구할수가 없다.
하지만, 미국이란 나라와는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통일도 가능하고, 나중에 중국과 영토분쟁에서도 이길수 있는길이다.
친중, 친북, 반미 주의자들은 좀 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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