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검찰의 손과 발을 자르려는 저의
생각해 보자! 지금 검찰은 건국 이래로 최대의 위기이다.
그런데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접수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도
하지 않은 '권력의 칼'에 손을 대서 무엇하자는 건지 당사자인 검찰은 당황하기에 바쁘고, 약삭빠른 열린우리당은 '과반수 의석'을 믿고 '수사지휘권'을 경찰에 넘기려 한다.
소위 '내란죄'나 '외환죄'의 경우만 검찰이 경찰을 수사 지휘하게 한다는데 웃기는 코메디를 보는 것 같다. 내란죄 외환죄는 소위 쿠데타나 혁명에나 적용될 만한 죄인데 그 동안 검찰은 '발톱' 빠진 호랑이요. '어금니' 빠진 종이 호랑이로 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 노정권은 검찰을 이렇듯 두려워하는 것일까 ? 나는 알기론 아마도 노무현은 자신이 지은 죄가 워낙 많아 전두환이나 노태우처럼 교도소에 가기 싫은 것은 아닐까?
우리나라 검찰은 과거 군사정권에 이은 문민 정부를 거쳐 온 동안 '자생력'이 생긴 것이다. 더군다나 쿠데타의 주역들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성공한 쿠데타'에 단죄를 내릴 줄은 아마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불가능한 것을 해낸 것이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유린한 두 쿠데타 주역 전, 노를 감방보냈고 사형까지 언도하지 않았는가
노무현정부는 아마도 이런 검찰의 '생리'와 막강한 '힘'이 두려운 것일 것이다.
노무현은 이미 전두환 노태우가 헌법 유린을 한번 한 쿠데타보다도 무수히 헌법을 유린해왔다.
그런 그에게 검찰은 언젠가 오랏줄을 들고 노무현을 ?을 것이고 노무현은 이런 상황을 맞을지 모른다는 우려와 걱정으로 밤잠을 설칠 것이다.
그래서 호랑이요 사자인 검찰의 '이빨'과 '매서운 어금니'를 뽑아내어 종이 호랑이로 만들려는 수작이다.
검찰은 어짜면 좋으냐 앉아서 죽을 것이냐 아니면 노무현의 애완견으로 남을 것이냐
이런 문제는 그대들의 애국심과 용기에 맡길 수밖에 없다. 그나마 국민은 검찰의 용기를 믿을 것이지만,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에는 믿을 놈 아무도 없는 것이다.
구국투쟁위원회 ( www.freechal.com/nogout )
18423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