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는 X 달린 군복입은 양공주들이다
기지촌 양공주나 이놈들의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이 똑같다는 얘기다
미국부시 지령 받는 놈들은 바로 이 놈들이다....똥개 눈에는 똥만 보
인다고 지들이 그러니 다 그런줄 안다
평화시에 이 놈들은 기지촌 삐끼노릇하며 양공주 화대나 갈취하다
전쟁시나 주한미군철수시 들쥐로 변신 스스로 자폭하고 도망친다
이들은 도망친 전력이 있다
일제 패망시 만주등에서 들쥐처럼 지만 살겠다고 고향, 친지를 버리고 남으로 남으로 도망쳤다
한마디로 인간으로 대우할, 논할 가치도 없는 인간쓰레기들다
그래서 미군정과 들쥐같은 이들 일제패잔병들이 만든 군대 .... 개판 5분전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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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병력감축 주장은 김정일의 음모"
국방개혁 공청회에서 제기된 '음모론'... 현역 군인들 "놀라워"
박상규(comune) 기자
"국군 60만 병력을 30만으로 감군하자는 주장은 김정일의 음모다."
한국국방연구원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최한 '국방개혁기본법(안) 공청회'에서 색깔론을 동원한 보수단체의 음모론 주장은 빠지지 않았다. 이날 공청회는 국방부가 지난 해 9월 제시한 '국방개혁 2020'에 대해 각계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야 정당의 정책 관계자들과 재향군인회, 시민단체, 학계 인사 등 모두 7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소속 집단의 이해관계와 성향에 따라 국방개혁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발표했다. 이 중 정창인 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 연구위원은 국방부보다 더 보수적인 견해를 피력해 참여한 현역 군인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민간의 국방개혁 참여, 심각한 안보위기 초래"
정창인 연구위원은 "진정한 국방개혁은 확실한 군비경쟁을 통해 북한이 항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병력을 줄이자는 것은 김정일의 음모"라고 주장했다. 정 연구위원의 이 발언에 공청회에 참석한 여러 현역 군인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또 정 연구위원은 "현재 우리 사회에는 북한의 지령에 의해 움직이는 시민단체가 있을 만큼 심각한 이념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민간이 국방개혁 논의에 참여하는 것은 안보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 연구위원은 "정동영 전 장관이 현재 군 병력을 절반으로 줄이고 사회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자는 발언은 친북·반미 성향을 나타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공청회에 참석한 여러 영관급 현역 군인들은 "국방부보다 더 보수적이다,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모 중령은 "재향군인회 측 생각에 따르면 우리 군인들도 대단히 급진적인 집단이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국방부가 북한 조종을 받고 있다니..."
정 연구위원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병조 국방대학교 교수는 "(재향군인회와 국방부가) 이념적으로 가장 멀리 있는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김 교수는 "정보화시대 국방개혁은 필수"라며 "국민과 군대의 이분법을 버리고 국민과 함께 국방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념적 혼란을 겪고 있는 민간이 군 개혁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는 정 연구위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
이날 공청회에는 현역군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를 지켜본 한 중령은 "국방부마저 북한의 조종을 받고 있다는 주장을 듣고 있자니 새로운 세상을 만난 기분"이라며 "군인이 원래 보수적인 집단인데 국방개혁에 대해서는 우리가 가장 급진적인 것 같다"고 웃었다.
국방부가 마련한 국방개혁기본법(안)은 이달 중 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2006-02-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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