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빨갱이의 여러 갈래
좌파도 노선의 분화가 시작됐다. 1981년 전두환의 집권당시 민족해방파(주사파)와 민중민주파로 나뉘었고 민중민주파의 일부가 단순한 사회개혁을 하자는 입장과 체제를 바꾸자는 입장으로 나뉘었다가 다시 1993년 군사정부 붕괴로 다시 합쳐졌다가 이제 어느정도 제궤도로 왔는지, 분화가 시작되고 있다.
물론 생각과 가치관과 노선의 변화이지만 언제든지 다시 뭉칠 위험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다.
대한민국에 활동하는 좌파는 6종류가 존재한다. 6종류의 좌파는 아래 설명과 같다.
얼치기 좌파 : 대한민국 역대정부를 독재정권으로 규정하며 자유와 민주 팔아먹는 놈들. 좌파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지만 좌파세상은 내심 싫은, 겉다르고 속다른 놈들이다. 한나라당 소장파와 통일민주당 출신 민자당계 놈들, 민주당 일부. 노빠 대다수.
노빠 대다수는 좌파는 좌파이되 자유민주주의나 자본주의의 물을 너무많이 먹어서 진짜 좌파국가나 정통 좌파이론에는 적응못하는 놈들. 비딱한 시각으로 성격이 비틀린 놈들이며 쌍욕이 특효약.
정통 좌파 : 좌파 이념에 충실한 놈들. 단 대한민국의 체제는 인정하는 현실감각이 있는 놈들. 사회 내부의 변혁만을 외치는 놈들과 강경파가 있는데, 사회내부의 변화만을 원하는 놈들이 제일 현실적이면서도 제일 온건함. 민노당 온건파 전원과 민노당 강경파 일부와 사회당계 애들.
주사파 : 사회주의도 아니며 공산주의도 아닌 변종 김일성 세습독재체제를 맹종, 맹신하는 놈들. 민노당 일부와 범여권 일부, 한총련계. 노빠놈들.
극좌파 : 폭력에 의한 공산주의 국가 수립을 원하는 놈들. 대한민국에 좌파정권을 세우려는 놈들인데 맹목적으로 북한 찬양하는 놈들은 아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
온건좌파 : 좌파 중 현실주의적으로 변신한 놈들. 현실과 타협하여 중도적인 이미지까지 뒤집어쓰고 가면놀음을 하는 놈들. 자유 민주 외치지만 우향우로 땡겨봐야 사민주의정도 밖에 올수 없는 놈들이다.
그런데 이 온건좌파들이 독재와 파쇼를 걸고 넘어지며 박정희를 타겟삼는 놈들이다. 이놈들과 국제트로츠키주의자들이 연합하여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자인 척하면서 쇼를 한것이 김대중 집권으로 나타난 것은 아닐까?
온건좌파에는 범여권 인사중 아쉬울 때 진보, 살만하면 보수 외치는 어용나팔수들이 간판모델로 내세우는 놈들이 해당사항이다.
국제좌파 : 트로츠키주의자라고 불리는 집단이다. 이들은 국제사회주의자라고 불리는데, NL PD에 비해 80년대 다소 소외된 면이 있다가 1993년 이후로 목소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국가나 민족이나 사회를 부정하고 공동체정부, 세계를 공산주의적 사회주의적 공동체화, 권위주의 타파를 추구하는 자들이다. 06년에 지박사가 우파측에 침투한 위장좌파들 중에는 이 국제트로츠키주의자들이 있지 않나 의심된다. 맞다면 지박사는 제대로 지적한 셈이 된다.
국제트로츠키주의자가 무정부주의자 아나키스트와 다른점이 있다면 정부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는 것과 공산주의 이념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단시한다는 점이다.
이 국제트로츠키주의자 중에는 여성페미니스트와 탈권위주의자, 전통파괴주의자들이 해당된다.
무정부주의자 아나키스트들은 사회주의 노선이나 공산이념을 추종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좌파로 분류하지 않겠다.
얼치기좌파와 정통좌파들 중 상식이 통하는 놈들을 잘 설득한다면 우파의 정권탈환은 손쉽게 이뤄질텐데..... 좌파적인 놈들이 6백만명을 넘었다 하니 무조건적인 멸공반공만으로는 정권탈환은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5만에서 10만명의 북한간첩이 15년사이에 6백만명을 아군으로 포섭했거나 아군은 아니더라도 잠재적 우군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기가막히고 놀라울 다름이다. 이런데도 적응못하고 고작 국민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는 놈들은 대체 우파놈들인지 좌파가 보낸 세작은 아닌지 모르겠다.
우파는 반공과 비사로 나가야 된다. 반 공산주의와 비사회주의, 비사민주의이며, 동시에 반북한주의! 반 북한판 변종공산주의로 나가야 된다. 좀더 적의 규정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으며, 안티테제의 반대와 아니다의 비라는 좀더 여러 시각과 입장으로 다양하게 대응해야 된다. 좌파들은 벌써 분화를 시작하는데 우파들은 지극히 획일된 생각만을 하는 고로 좌파들을 이기지 못하는 요인도 된다.
좌파에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가 있다. 강도가 달라서 그렇지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는 모두 노동력과 생산물의 공정한 분배다를 키워드가 똑같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빨갱이라 부르는 것이고, 프랑스와 미국독립 초기 의회배정때는 이런 자들이 좌측에 앉아서 좌파라고 부르는 것이다.
여기에 한반도에는 북한의 변종 공산주의 세습독재인 김일성-김정일 부자세습독재를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놈들도 있다. 주사파다. 1998, 99년경을 전후해서 늦어도 2003년 이전에 좌파의 이념인 맑시즘, 레닌이즘에 충실한 좌파가 북한의 세습독재체제 숭배자들과 결별하려는 시도들을 하고 있다. 북한이 공산주의 사회주의 이상향이 아닌 개인을 숭배하는 독재체제라는 것을 좌파들도 이해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막연한 반공만으로는 다원화된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다. 보수우파도 다양한 노선을 취해야 하며 일부의 좌파들은 우파쪽으로 포섭하거나 포섭은 못하더라도 우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일으키지 않도록 융통성있게 다뤄야 한다.
반북! 반북한 주사파주의! 반공! 반공산주의! 비사! 비사회주의! 반북! 반북한판 공산주의 노선으로 가야된다. 반북 반공 비사로 좀더 다양하게 병장기와 방어수단! 그리고 임기응변으로 다양한 이념성향인 자들이 꾸며나갈 다양한 상황을 대처해나갈 전술을 갖춰 나가야 된다.
그들은 이곳에도 세작을 보내 실시간으로 여론동정을 보고 있다, 벌써 한나라당계의 모 토론장의 분위기 흐름을 이끌고 여론을 조작하는 수준까지 왔다는 것도 주지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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