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정부에서 담배를 만들어 팔아먹어서 그런지 흡연을 규제하는 아무런 정책을 내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담배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나라는 공산국가 밖에 없는데 우리나라는 뻐젓이 담배 장사를 합니다.
담배는 니코틴을 비롯한 4,000여여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는 백해무익한 존재이므로 정부가 앞장서서 금연 캠페인을 벌여야 하는데도 담배 수입을 올리려고 캠패인을 안 합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항상 2~3명이 담배를 입에 물고 있으며 금연구역이 없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담배연기를 뿜어대어 담배를 안 피우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이렇게 은근히 흡연을 권장하기 때문에 흡연인구가 나날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촌지역 흡연율 문제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은데. 촌이라서 미성년자도 쉽게 담배를 살 수 있습니다. 촌지역은 단속이 부실하여 미성년자의 흡연율이 높습니다. 이와 같이 도시지역만을 신경 쓰지 않고 촌지역과 함께 신경을 써서 흡연가능구역과 금연가능구역를 확실히 구분해 주고 어기면 벌금을 메기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정부가 4000 여개 발암물질을 뿌려대고 있습니다. 인체에 치명적인 담배를 팔아 돈을 버는 것이 정부가 할 짓인지... 왜 대통령과 위정자들은 이 문제에 침묵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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