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문재인 후보 캠프의 SNS 팀장이 검찰에 체포되었다.]

검찰이 13일, 작년 문재인 캠프의 SNS 팀장이었던 차 모 비서관을 체포했다.  지난 대선 때 불법적인 선거 사무소를 개설했다는 이유다.  선거법 위반 시효를 6일 앞 둔 시점에서 긴급 체포되므로서 귀추가 주목된다.  

차 모 비서관의 불법 선거사무소란,  '신동해 빌딩'의 선거사무소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한다. 당시 선관위는 이 선거사무소가 불법적 사무소라며 조사한 바 있다. . 

검찰은 12일 차 모 비서관에게 출두를 요구한 후 그 다음날인 13일 체포를 감행했다. 누구든지 불법적으로 선거사무소를 차려 불법 선거운동을 하였다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대통령 선거에서 인터넷으로 불법 선거운동을 하였다면 엄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