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집회의 실패는 운영진이 자충수를 둔것이다.
집회를 할려면 사전에 충분한준비와 회원들의 참여도를
미리 짐작하고 실행에 옮겼어야했다.
지금처럼 침몰상태에 있는 창사랑이 평일날 일과시간에
집회를 한다면 회원들의 참여는 불을 보듯뻔한일이다.
물론 이해는 간다..평일이 아니고서는 한나라당사에 누가있겠는가?
그래서 평일날로 정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회원들의 집회참석을 독려하는 다각도의 노력이 있어야만 했는데..
운영진은 날자만 정해 놓고는 별로 노력한 흔적이 보이질 않았다..
회원들의 참여유무를 점검해보고 가능성이 없으면 취소했어야했다.
그랬다면 오늘같은 이 망신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고 차후를 계획할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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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멀리서 맘먹고 여의도 한나라당앞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창사랑집회를 악의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만
저도 한줌사람들틈에 끼엇다가 3시쯤 그냥 와버렸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플랑카드들고 계셨던 분들
주시모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그러나 집회는 분명히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실패가 창사랑운영진의 책임입니까/
우리모두의 책임아닐까요?
창사랑 운영진 보고 애국합니까?
제발 창사랑 운영진 욕하기전에
스스로 직접 참여하는 의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분명 운영진의 능력이나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헌데 노무현이 잘못한다고 우리나라가 가라앉습니까?
국민들이 다시 세우듯이 창사랑도 운영진이 잘못하더라도
스스로 발벗고 나서면서 잘잘못을 지적하는게 어떨까요?
정말 추운 날씨에 한나랑당 사람들까지 싸늘하게 바라보는
앞에서.
한무더기 모여서 손들고 소리치고 구호외치고
준비가 제대로 안되더라도 사람만 많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솔?히 쪽팔렸습니다.
제발 운영진 잘못을 지적하는것에 대해서 불만은 없습니다만
제발,,제발,,집회에 나와서 성공리에 끝내서 나서 그자리에서
꾸짖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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