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박정희를 왜 그토록 그리워 하는가
요즘 왠 박정희 향수 타령들인가
박정희의 경제적인 업적 다 좋다 인정한다
그러나 과거는 이제 흘러갔다
노인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산다고 했고
젊은이는 미래를 꿈꾸면서 산다고 했다
지금은 21세기다
모두가 21세기적인 신사고를 갖어라
과거 지향적인 수동적인 태도에서
미래지향적인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들을 갖어야 될것이다
박정희때 매맞은 생각들을 한번 회상해 보거라
그당시는
시골이든 도시지역이든 좌우지간 맨날 자고나면 매맞는것이 일이었다
심지어는 같은동네에서도 걸핏하면 동네 선배들한테
예의가 없느니 군기가 빠졌느니 하면서 뒷골목으로 허구헌날
집합해서 업드려 뻗쳐,원산폭격,그다음에 일렬횡대로 세워놓고
아랫배에 힘주라면서 주먹으로 배를 몇대씩 맞지를 않앗는가
귀싸대기,주먹따귀,정강이 쪼인따, 그토록 매를 맞고도 그당시는
그런것을 당연히 받아들이며 경찰에 폭행혐의로 신고도 할줄 모르는
세상이었다
어디 그뿐인가
옆동네에 놀러가도 항상 옆동네 토박이들한테 오나가나 매맞는것이
당연한 관례였다 이세키들 건방지다 군기가 빠졌다
선배를 몰라본다는등 좌우지간 같은동네든 옆동네든 그져 늘상
자고나면 매맞는것이 일이었다 줄빳따,원산폭격,귀싸대기,배 때리기
등등 그당시에 시골이든 도시지역이든 누구나 경험들을 많이들 했을것이다
그당시에 학창시절을 한번 회상해 보자
심지어는 국민학생들을 의자들고 벌세우기, 책상들고 벌세우기,
귀싸대기 때리기,원산폭격,손바닥맞기,선착순,마대자루로 엉덩이 빳따맞기
어린 국민학생을들 정말 매로 가혹하게 다스릴적이다
엉덩이가 시퍼렇게 피가 맺히도록 매를 때렸다
시험본 다음날이면 옆반이든 윗반이든 좌우지간 매맞는소리가
대단했다 그당시 어린 국민학생들은 학교에 매맞으로
가는것이나 다름없을 정도였다
중,고등학교때는 또 어떠했는가
교문앞에 마치 군대를 연상케하는 규율반 학생들이 양쪽으로 길게 서서
엄하게 엄포를 놓던 시절이 아니던가
늘상 교문앞을 통과할려면 누구나 겁에질려서 겨우 교문을 통과했던
시절이다 복장이라도 잘못되엇다면 규율반에게 걸려서 토끼뜀뚜기
선착순,빳따맞기,귀싸대기 맞기 주먹따귀 맞기,원산폭격
또한 2학년학생들이 3학년들에게 단체로 빳따를 맞으면
그 보복으로 또다시 2학년학생들이 1학년반으로 몰려와서
이세키들 군기가 빠졌느니 선배들을 몰라보느니 하면서
줄빳따를 맞던 시절이었다
그당시에 중,고등학생들도 마찬가지로 학교에 매맞으로 갈 정도였다
그당시 선생들은 또 어떠했는가
중,고등학생들을 마치 군인들 다루듯이 가혹하게 마대자루로
엉덩이가 시퍼렇게 피가 맺히도록 매를 갈기던 시절이엇다
주먹따귀,종아리,손바닥,귀싸대기 등등 이루말로다
못할정도로 매를 많이들 맞았던것이 현실이 아니었던가
그래도 누구하나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고 그런 사실들을 그냥
말못하고 받아들이던 시절이엇다
학부모들도 체념하듯이 그냥 그런사실들을 받아들이던 시절이었다
여하튼 그당시에 청소년들은 1달동안 매를 한대도 안맞았다면
그달은 정말 운이 좋았던 한 달일 정도이다
그당시에는 심지어는 성인들이 다니는 공장에서도 폭력이 난무했다
선배고참 직원들이 새로들어온 후배직원들을 기합을 주고 매로 다스리던
살벌한 직장들도 상당히 많았다
여 버스안내양들의 옷까지 벗기면서 몸조사까지 불사했던 시절이다
그당시에 군대는 오죽했으랴............................
군대는 차마 말로다 표현 못할정도이니까...[생략]
이래도 박정희 타령들을 할것인가
박정희의 경제성장과 그당시에 국민들의 인내력 다 좋다
모두가 그런대로 긍정적으로 평가를 한다고 치자
그러나
이제는 모두가 흘러간 과거사다
이제는 21세기다
모두가 세상을 활짝좀 내다보자
노인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산다고 했고
젊은이들은 미래를 꿈꾸며 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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