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김대중=노무현=인류진보 장애물?
[프로메테우스 2005-04-24 14:20]
조갑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맹비난
[프로메테우스 양희석 기자] 월간조선 조갑제 사장이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이라는 등식을 발표했다.
조갑제 사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한민족의 영혼을 더럽힌 세 사람'라는 글에서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세력은 한민족의 영혼을 더렵혔다'라고 주장하며, 이 세명과 이들을 지지 하는 이들을 "민족사의 이단이자, 인류진보의 장애물이며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로 규정했다.
"한국인이 살아가기 위해서 한글 해독 능력처럼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진실이 있다"고 운을 띄운 조 사장은 "북한의 김정일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기 위해 300만명의 주민을 굶겨죽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김정일 정권에 대해 어떤 견제도 하지 않고 "金正日에 반대하고 북한주민들을 동정하는 한국의 양심세력을 적대시한다"고 강변했다.
따라서 김정일, 김대중 전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세사람은 반 인도적, 반도덕적, 반 평화적 행위자라며 이 세명과 이들을 지지하는 세력이 한민족의 영혼을 더렵혔다고 규정했다.
다음은 조갑제 사장이 올린 글 전문
한국인이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한글解讀능력처럼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한반도의 진실이 있다.
그 첫째는 金正日이 북한주민들을 300만 명이나 사실상 굶겨죽였다는 점이다. 그는 천재지변이나 불가항력으로 해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구제수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권의 편리를 위해서 그렇게 했다.
두번째 진실은 金正日이 300만의 주민들을 굶겨죽이면서도 민족공멸을 가져올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핵무기 개발이 300만 餓死의 중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세번째 진실은 金大中 盧武鉉 두 정권이 이러한 金正日의 범죄에 대해서 그 어떤 반대나 비판이나 견제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두 정권은 북한의 핵무장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수단을 쓰지 않음으로써 민족반역자의 손에 핵무기를 쥐어준 셈이다.
네번째 진실은 金大中 盧武鉉 두 정권과 그 지지세력이 金正日에 반대하고 북한주민들을 동정하는 한국의 양심세력을 적대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섯째는 金正日 金大中 盧武鉉 세 사람의 행동이 국가와 국민의 체면 정의감 정통성 안정을 파괴하는 反인도적, 反도덕적, 反평화적 행위라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세력은 한민족의 영혼을 더럽혔다. 민족의 혼은 인류애와 정의감과 자부심에 뿌리박아야 한다. 위의 세 부류는 한민족의 영혼을 훼손함으로써 민족사의 이단이자, 인류 진보의 장애물이며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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