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불멸의 이순신'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사람마다 틀릴 것입니다.
필자로는 우리 한민족이, 절체 절명의 위기에서 그래도 살아 남은 것은 참으로 위대한 혼을 가진 이순신 같은 위인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지지리도 못난 우리 민족은 그 뒤로 병자호란, 한일 합방을 거쳐 망국합니다.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에 건국을 하였읍니다만, 6.25때 우리의 국군은 참담했읍니다. '북에처 쳐 내려오면 점심은 평양에서 먹고,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겠다'고 채병덕 육군총장이 큰 소리를 쳤읍니다만, 사실은 야반도주해가며 한강다리를 폭파시켜서 서울 시민을 고립시켰읍니다.
6.25때 38선의 군을 제대로 후퇴시킨 사람은 백선엽장군이 1사단을 이끌고 다부동까지 후퇴한 것이 유일하며, 그 분이 다부동전투를 이겨내면서 대한민국의 역사가 부활합니다. 그 수많은 장군들은 무슨 짓을 하면서 6.25를 보냈나요. 아마도 6.25라는 전쟁을 치루면서 그것에 관한 역사책하나 변변히 없는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면 다시 한숨을 쉬시게 될 것입니다. 6.25전사를 몇권 읽어 가면서 사실상 한국군의 활약상이 별로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보아가며 필자는 씁쓸해 했던 기억이 있읍니다.
김영삼전대통령 시절 '쌀 개방'에 관련된 대국민 사기극을 알지요. 쌀개방 협상의 최종일까지 대책없이 쌀개방은 절대로 없다고 큰 소리를 치다가 국가적 망신을 당했읍니다. 그리고 실정을 호도하기 위하여 51조라는 거대한 돈을 농촌에 풀었으나, 결국은 농가 부채로 전락되고 말았읍니다.
김대중전 대통령은 국책은행돈을 현대에 빼돌려서 그돈을 적장 김정일에게 원폭개발자금으로 조공을 바치면서 한편으로는 엄청난 축재를 하고, 그리고 5.18광주사태 같은 선동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기만하면서 잘먹고 잘 살고 있읍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절대적으로 정체불명의 전자개표기에 덕을 보고, 김대업,김대중, 설훈,유종필, 이해찬, 이광재,같은 사람들에게 기묘하게 신세를 지며, 기획을 하며, 이미지 메이킹을 하며 대통령에 장선되었읍니다. 아마도 세계의 수많은 연구자들의 사례로 인용될 것입니다
소위 민주화 이후 대통령들은 '불멸의 이순신'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기 책임하에 역량을 키워서 그것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힘을 기르고, 냉철한 국제 경쟁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히고, 전세계에 사는 한민족을 격려하면서, 그래서 세계사에서 한민족의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역활은 아예 제켜 놓고 군임하다가 낙마하곤 하였읍니다. 지도자가 지도자 답지 못하다 보니, 후손들에게 보여줄 것이 없는 역사를 계속해 온 것입니다. 오즉하면 임진왜란때의 '이순신 장군'을 지금에도 감격해 하며 눈물을 흘리고 회한의 심경을 울리게 하는가요?
'불멸의 이순신'은 결국 대한민국의 역사의 못나고 처연한 역사입니다. 야반도주한 국왕 선조, 그리고 지지리도 못난 신하들, 그 중에서 불세출의 영웅이 이순신이고, 헌신적으로 그를 도와 국운을 지켜낸 기적적인 사건입니다. 즉, 우리나라 역사는 정상적인 국가경영, 국운개척, 등의 코스를 밟아 본 일이 없음을 가르쳐 주는 비극의 한막입니다.
예외가 몇번있읍니다. 가령, 이승만의 건국은 기적적인 사건인데다가 이승만과 외국에서 교육받은 소수의 엘리트들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한 것입니다. 공산주의 광풍 세계 속에서 남조선 노동당의 박헌영 광풍을 이겨내고 6.25를 이겨낸 리더쉽은 1945년 이후 세계의 수많은 사례들을 비교해보면 이승만의 리더쉽의 높은 성취를 우리는 고마워 해야 할 것입니다. 동국대의 강정구 같은 앉아서 소변보는 것을 자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이외에는 1945년이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대한민국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박정희는 일본의 교육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일본의 역사를 잘 알고, 그리고 국가 통치를 이해하는 장군이었으며, 세계사의 움직임의 근본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는 조선조의 더러운 탐관오리식 사고 방식, 붕당, 양반의식, 무기력한 주자학의 한계를 뛰어 넘었읍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야전군 사령관있고, 대통령이 되어서도 국가를 잘 경영하여 대한민국을 세계 11위의 대국으로 키워 놓은 영웅이었읍니다.
그에 비하여 민주화의 환신이라고 하는 김씨들은 경영을 아는 사람들이 아니었읍니다. 민족이나, 국가나 살아 남기 위하여는 힘이 필요합니다. 임진왜란 시절의 선조와 비슷하게 사실은 별로 아는 것도, 리더쉽도 없이 그저 민주화 타령을 하면서 대통령을 해가면서 대한민국의 등급을 떨어 뜨려 버렸읍니다. 거기에다가 노무현이까지 가세하여 허풍선이 애드벌룬 띄우듯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국가를 정체케하고 정체성을 의심받게 하고, 국론을 분열 시키고 있읍니다. 현재의 남한 지도자나, 김정일이나 허풍을 떨어 자해행위를 해가며 세계의 주목을 받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외국의 한반도 워쳐들이 남북한을 동일시 해도 우리는 별로 할 말이 없는 나라가 되었읍니다.
우리나라는 한번도 제대로 독립국으로서 , 또는 강대국으로서 살아 본 경험이 없읍니다. 그러다보니, 박정희 시절 국가의 위신을 높혀 놨읍에도 불구하고 그뒤로 국가의 리더쉽과, 국제적 위상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뒤뚱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경제력에 걸맞는 대 서방 외교를 하고, 그리고 견고한 국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뚜렷하고 일관된 지침하에 민족과 국가의 자존심을 가지고 대북외교, 그리고 북방외교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약점잡힌 김대중의 조공 외교이래 우리는 한반도에서 인질극을 벌리는 김정일에게 이리 저리 끌려 다니고, 한편으로는 거대한 중국에게 무시당하고 이용당하는 것입니다.
별로 실행성 없는 김정일과의 합의하에 희희낙낙하고, 그리고 별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균형자론으로 국제적으로 웃음거리가 되거나, 무시당하고, 그리고 할말을 한다며 노사모나 즐거워할 반미 발언을 하여 대한민국을 난처하게 만들고, 그리고 당초에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그런대로 탄핵을 당했을 때 물러날 일이지 고개 쳐들고, 눈까풀 수술하고 다니다가 어느날 뜬 금없이 '정권을 한나라당에 내 놓을 수 있다'라고 말을 하여 당체 국민들이 정신을 차릴 수 없게 합니다.
'불멸의 이순신'은 비극이며, 역사상 한번 있을 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불멸의 이순신 장군 같은 사람이 가끔 나타나서 대한민국을 살려 낼 것으로 믿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칼의 노래'작가 김훈 선생의 말처럼 '불멸의 이순신'은 절대로 되풀이 되서는 안될 역사적 사실입니다. 절대로 국민의 막연한 환상을 부풀려서 우리민족이 무슨 신탁한 것처럼, 또다시 나타잘 일로 착각을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박정희 대톨령 같은 분, 이순신 같은 분이 우리역사에 나왔던 일은 역사적 사실이지 지금 기대할 일은 아닙니다.
지금은 삼성의 이건희 같은 분, 이기태 같은 분, 박찬호, 이창호 같은 분, 황우석 교수님, 백남준 같은분 그 리고 수많은 기업체의 사장님들, 그리고 전방 초소에서 자기일을 묵묵히 해 내고, 자기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면서 하루하루를 건실하게 살아 가는 사람들이 나라를 건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지도자는 노김풍선이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적절한 지성과, 경영능력, 지도력, 세계사를 이해하는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힘있게 해줄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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