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꼬창 정상에게
혹시 정신이 어떻게 된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창사랑에서 강퇴시킨다고 말썽을부리드니 시크먼스를 강퇴시켰네 이제 그 마음 알만도 할건데
또 구국결단촉구든 정계복귀든 한국창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콩나라 팥나라 간섭이나하고 왜그럴까
비판을하지말고 어떤 구호가 좋다든가 대안 제시는 없고 무조건 반대 누구 닮았나
마산에서 하든 서울에서 하든 무슨 상관이냐 마산의 어떤 모 정치인을 두둔 한다는건지 모르면 말이나 말든가
인터뷰를 누가 하고 싶어하나 대표가 안되봤으니 모르는구나
진정한 창님을 위한 단체라면 욕이나하고 비판하는 것 보다 차라리 행사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이러이러한 구호로 어떻게하는게 좋겠다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
오는 9. 28. 14시에 이회창 전 총재 구국 결단 촉구 마산대회가 개최된다'는 글이 창닷컴 공지란에 올라와 있다. 원론적으로만 생각하면, 창님 팬클럽이 창님을 지지하는 행사를 통하여 국민적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창 역시 환영하여야 하고 창님 공식 팬클럽으로서 반대할 이유가 하등 없다.
하지만, 다음의 3가지 점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1. 이회창님께서 언제 구국결단을 하지 않으셨던가?
구국 결단 촉구라니? 최근의 강연 특히 지난 4. 13. 극동포럼 세미나에서 창님께서 행하신 '自由民主主義와 우리의 나아갈 길'을 아직도 읽어보지도 못했고, 깊은 뜻을 모른는가 말이다. 마산대회 제목을 보면, 마치 '창님께서는 나라걱정은 뒤로 하신채 은연자중만 하시고 계시니, 이제는 구국을 위한 마음의 결단을 하셔야 된다'로밖에 들리지 않아, 팬클럽으로서 창님을 제대로 이해나 하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러울 따름이다. 그럴리 없다고 생각은 한다만, '어서어서 현실정치 복귀하셔서 우리에게 힘을 달라는 보상심리는 혹 없는지' 자문(自問)해보고서, 행사제목을 재고(再考)할 것을 촉구한다.
2. 왜 하필 마산인가?
지난 재보궐에서 마산 공천을 받지 못한 모 인사의 재기를 위한 행사라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할 수있도록, 소문은 소문이었을 따름임을 확신할 수있도록 '순수 팬클럽 행사'로 치러져야 한다. 그러하지 않으면 창닷컴은 도저히 헤어나올 수없는 늪에 빠질 수밖에 없음을 자각하여야 할 것이다.
3. 또 다시 일방적인 내용으로 인터뷰를 즐길 것인가?
지난 부산대회는 물론 몇달 전 데일리안에 창닷컴 조춘호 대표 내지는 백승홍 전 대표가 행한 인터뷰 내용으로 인하여 창님께 결코 득이 된 것이 아니라, 누만 되었을 따름이라는 한국창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팬클럽은 팬클럽다워야 한다. 기본적으로 팬클럽으로서 창닷컴은 창님께 누가 되는 언행을 그 누구보다 자제하여야 하고 순수하여야 한다. 따라서 확인되지 않은 팩트에 관하여는 절eo의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팩트라 하더라도 시소(時所)와 상황에 따라 累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면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추측성, 개연성을 가진 언급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행사 관련 인터뷰를 한다면, 팬클럽으로서 순수의도에서 비롯된 창님께 바라거나 희망하는 내용을 피력하는 선이 한계선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이러한 유의점에 관하여 三思一言의 태도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노정권에 지쳐 신음하는 국민들께
昌님 바로 알리기, 창님께 기운을 드리는 행사가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2006. 9. 16.
대한민국 창사랑
길잡이 일꾼 정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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