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안다.
일제 말에 창시개명에 항거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다는 걸.
그래서, 김시는 金村, 金田, 金山, 등등 金 자를 넣고 가문을 이으려 했다.
다른 사람은 관두고라도, 김대중이라는 양반, 豊田 (도요다)로 창시 했대나?
도요다, 이게 어디서 온 성함인가?
외놈도 이런 이름 가진자가 많지 않다. 하기사 그놈들은 제 맘대로 성도 바꿔
쓰는 판이니까!
문제의 핵심은 豊田 (도요다)에 있다. 그 양반 학생시절 군복에 전투모 쓰고 도요다라는 명찰을 가슴에 단 사진을 봤으면, 영낙없는 외놈이 아닌가.
일말의 민족혼도 엿볼 수 없다.
다 그런 자들이다.
지금 우리는 그런 걸 따지자는 게 아니다.
그 어둡고 힘든 세월 참다 참다 창시도 하고 외놈들에게 협조도 했다.
그렇게 해서 이 백성들의 생명을 이어왔다.
중국의 장개석 총통은 일본사관학교 출신이라서 일제 앞잡이냐?
똥인지 된장인지도 분간 못 하고
어쩌다 글줄이나 배웠다고
운동권 출신이라고?
그런 걸 가지고 제놈들 부모 조상들은 더 구린 놈들이 이제와서 누굴 친일파로 몰아보자고.
네놈들 조상은 대갈통 나빠서 사관학교에 못 간 거지, 무슨 항일 애국하자는 심사로 안 간 건줄 아는가?
누구 덕분에 먹고 살만 하니까,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영구집권까지 욕심나느냐?
김정일 사상에 물들어서 그러느냐?
그놈 밑에서는 일제 때 해 먹던 후손들은 없는 줄 아느냐?
한심하고 어리석고 꿀돼지 같은 멍텅구리 촌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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