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는 전쟁 찬성론자의 글입니다..
100분 토론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어쩌면 이사람이 하는 말이 다 사실인지도 몰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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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찰특공대이다.
테러리스트와 항상 싸우고 있다.
그들의 임무는 특정지역 폭파와 인질방어이다.
난 특정지역을 방어하거나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항상 뛰어 다닌다.
난 가끔씩은 테러리스트가 될때도 있다.
경찰특공대에 자리가 없을땐 테러리스트를 할 수 밖에 없다.
내가 누구냐고? 카운터스트라이크를 매일같이 하는 백수다.
카운터스트라이크가 뭐냐고? 온라인 게임이다.
그럼 이게시판에 이런글은 왜 올리냐고?
심심해서 올린다.
전쟁이란 생존의 문제다.
솔직히 난 이라크인 수천명이 죽더라도 내가 살수 있다면 난 내가 살수 있는
쪽을 선택할 것이다. 왜냐고? 오래오래 살고싶기 때문이다.
그래 나 치사한 놈이고 비굴한 놈이다. 그래도 죽기는 싫다.
솔직히 미군이 우리나라 지켜주니까 좋다.
26개월 만에 제대하고 좋다.미군없으면 군에서 10년 썩지말란법 있냐?
그런 미국이 오라면 가야지. 버티길 뭘 버텨.
나도 듣기좋고 교양있고 상식적인 말 하라면 잘한다. 나도 배울만큼 배웠다.
근데 좀 솔직해 지자.
전쟁나면 제일먼저 도망갈 인간들이 하여튼 말은 제일 많아요.
파병 반대론자들 한마디로 재수없고 밥맛 뚝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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