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죽어가는 목숨들 기껏 살려놨더니...
보상이니, 소송이니...
기가막히고, 울분이 차서 도무지 할말이 목구멍 밖으로 나오려 하지도 않는다.
테러단체에 굴복한 치욕에 이어...
이제는 배은망덕하게도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칠줄도 모르는 그런사람들의
입 하나도 막지 못한다는 것이 억울할 따름이다.
그들에 대한 보상금은 당연히 우리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이루어 졌을테니...
정부는 그들을 위해(?) 지급한 보상금에 대해 전부를 공개해야 할 것이며,
그동안 협상을 위해 쏟아부은 인력과 자금 또한 산출해서 공개하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요청하는 바이다.
우리 국민이 왜 그들을 위해 희생해야 합니까?
누가 가라고 떠 민것도 아닐 뿐더러, 가지 말라고 경고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유서써놓고 자청해서 간것 때문에 벌어진일...
과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 겁니까?
그들에게 묻고 싶다. 샘물교회 옆동네가 판자촌이라지?
그 판자촌의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고는 있냐?
아직 우리 나라 결식아동이 20만입니다. 이런 우리 나라를 두고 왜 그 멀고, 위험한곳
까지 봉사활동을 가야했을까?
봉사활동... 이거 다 빛좋은 개살구다. 내면은 선교 아닙니까?
솔직히 저희 이모님께서도 선교사이십니다. 이모님이 대학때부터 시작하셨으니
벌써 20여년 됐습니다. 이모님께서도 이런 방법은 옳지 않다고 하시더라.
교회 이름 하나 떨치기 위해 무리한 선교를 하고, 그 선교로 인해 국민의 혈세가
소비되고, 국가 체면은 바닥에 떨어지고...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에 대한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다.
그들은 보호 받아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국민으로써 국가에 해를 끼쳤다면 당연히 문책을 받아야 한다.
그들이 요구하는 보상은 얼토 당토 않은 소리이며, 정부는 그들에게
국민들을 대신해 강력히 요구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이 본 손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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