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된 난자에 무궁화를 붙여서 불만인 진중권!
글쓴이 : 독립신문화이팅 (2005-12-08 18:51:43 ) 읽음 : 8, 추천 : 1
평소에 진보로 불리던 사람들, 단체들이 이번 PD수첩 황교수님
사건에 대해선 다들 왜 글케 부정적이고 수구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지 참 알수가 엄네여.
대표적 진보지식인(?) 이라고 불리는 중권이 아찌는 황교수님 팬
카페에서 난자 기증자가 한명씩 추가될 때마다 무궁화를 다는게
느무느무 불만이고 (-_-), 민노당의 어떤 노씨는 딸의 손을 잡고
난자 기증하러 나온 어머니의 모습이 일제 때 군대 위안부로 나갈
것을 선동했던 노천명 시인 같다믄서 '어미의 무지'라는 표현을
써감서 비하해 누리꾼이 충격.경악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당. -_-;
민노당 노씨 아자씨말은 느무느무 황당하고 말도 안돼는 비유라
말하고 시픈 생각두 음네여. Θ_Θ
뭐든 씹기 대마왕 중권 아자씨가 했다는 말만 보져 머...
중권이 아자씨가 기증된 난자가 왜 하필 무궁화 꽃으로 상징돼야
하냐믄서 이건 애국심을 강조하는 국가주의적 상징이고 의학발전
을 위한 난자 기증이 '애국적 분노'가 아니라 '인간적 사랑' 에서
비롯돼야 한다고 했다네여.
“과학의 발전을 위해 제 몸의 일부를 떼어주는 것이 진정으로
거룩하고 성스러우려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생명을 위해 이루
어져야 한다”믄서 그러나 황교수님 팬 카페 게시판에서는 구체적
인 33조의 액수를 적어놓고 이따고 비판했답니당.
우웅~ 중권이 아찌는 왜 글케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할까여.-_-;
난자 기증자가 나올 때마다 무궁화를 달아가며 애국적인 의미를
강조하는건 국가주의적 태도라는 아자씨 말, 물론 한편으론 수긍이
가긴 해여. -_-;;
하지만여, 중권 아찌가 단지 무궁화를 달았다고 비판하는게 아니궁
그런 거스로 난자기증이 순수한 인간애 때문이 아니라 '애국심'에서
나온거 아니냐는 비판이라믄여, 중권 아찌가 먼가 착각하고 있는거
같네여. 난자기증=애국 요게 맘에 안든다는거 아니3? (-㉦-)
난자기증을 하겠다고 나선 여성들이 온리 '애국적 분노'에서 기증
하겠다고 나선게 아니라는 야그져.
사연 하나하나 다 들따 볼수는 엄찌만여 가족 친척 들 중에 황교수
님 연구가 희망인 난치병 가족을 둔 사람도 있구여, 그 연구로 희망
없이 살던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음 하는 '인간애' 때문에 선뜻 나선
사람도 있구여, 중권 아찌가 말한대로 황박사님 연구 성과가 가져올
울나라의 위상, 국부증가 이걸 기대하고 애국심 차원에서 나선 분들
도 있을꺼에여...
근데 그걸 전부 '인간적 사랑'에서 나온게 아니고 '애국적 분노'
때문이라고 단정지으믄서, 단지 황박사님 까페에 달린 무궁화 때문에
그 많은 난자 기증자들을 국가주의적 발상에 젖어, 또는 단순 분노
차원에서 기증하겠다 나선거라고 마치 '인간적 사랑'이 없는 사람들
취급 하믄여,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기증하겠다고 나선 분들 증말
섭하져.
난자 기증자를 몽조리 순수한 인간적 사랑이 아닌 '국가주의적' 발상
에 젖어 성공만 하믄 돈이 얼마냐..계산기나 뚜드리고 있는 사람들로
모는건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었구여, 그분들의 순수한 뜻을 짖밟
는 거밖에 안돼여. 아무리 씹기 대마왕 중권 아자씨라도 씹을꺼 못씹
을건 가려야져. (대변 소변은 가려야 하지 않겠3? -_-ㅋ)
황우석 교수님 팬 카페에서 난자기증자를 무궁화로 표시했다는 겉으로
모이는 단순 사실로 난자기증자는 '인간적 사랑이 없는 국가주의적
사고, 애국적 분노 차원에서 나선자'들로 단순사고하는 중권 아자씨,
반성좀 하3~~~!!! 눈에 보이는 게 모두 진실은 아니라는 다요기걸
충고도 좀 들으3! (^.^)V
<나라꽃 무궁화, 중권 아자씨는 아마도 무궁화를 욜리
시로하게찌? ⊙.⊙ 국가주의(애국심)가 글케 시른데 걍
지구를 떠나는게 어떨까? 이미지 출처 : 야후>
누리꾼 의견 살펴 보도록 하져. ^^
조선일보 김빛나라님은 '일본군 위안부는 대부분 일제의 총칼 앞에
강제로 끌려갔던 우리의 아픔이었지만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위해
기증되는 난자는 난치병을 치료케 해달라는 환자들의 호소가 절절이
배어 있는 고통이다. 생명과 사랑 없이는 기증할수 없는 난자를 폄하
하는 진중권이나 로동당 사촌 민노당 따위가 자유대한에 존재이유가
있나? 둘다 사라지면 더욱 환영받을 쓰레기들이다. 꺼져라~! ' 고
비판하셨구여.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아이디 '한번은봐라'님은 '고통이 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다. 아무리 당신이 기존의 가치체계에 반기를 들어서 반사
이익을 누리고 종종 신선한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이나 진보도 사람을
사랑하는데서 시작되었으면 한다'며 난치병 가족들의 아픔을 진중권
이 알겠냐며 의견 주셨네여.
포털 네이버의 아이디 'nobody21'님은 '무감동 잔인해야 지적이고
우월하다믿는 소위 진보코드의 적나라한 망언..뜨거울때 냉철한게
아니라 당신네들은 언제나 멍청하다고 민중을 경멸하지..독선적이고
역겹다' 는 소감 올려 주셨습니다.
포털 야후의 아이디 'jhlee9210'님은 '진중권씨. 그동안 때로는 당신
의 논조에 동감을 했었소이다. 그러나 지금 뭔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신
거 같군요. 난자기증 하시는 분들이 33조 이야기를 꺼냅디까? 잘 나가
다 왜 이러시는지...' 라는 소감 주셨구여.
아이디 'dogsboys'님은 '순수한 애국애를 국수주의로 모는것은 아직도
머리에 이데올로기로 가득찬 저능아적 발상이다. 그 잘난 미국도 국익
우선주의가 있는데 우리가 조금만 나라사랑하자 하면 국수주의라니
그대의 머리엔 똥만 있는가' 며 비판하셨습니다.
반면에 아이디 'jm8422'님은 '조선같은 언론들이 자꾸 사회갈등을 조장
하고 있는데, 그렇게도 기사감이 없는 가? 모든 일들을 그렇게 침소
봉대해서 너희들이 얻는 것이 무언가? 정말 수구꼴통 같은 신문 같으니'
라며 기사를 실은 조선일보를 비판하는 의견 주셨네여.
중권아자씨가 글에서 국수주의라고 했는지 나중에 기사를 쓴 기자가
글케 해석해서 덧붙인건지 몰겠지만여, 다요기걸 보기엔 '국가주의'가
더 맞는거 같아욤.
어쨌든, 난자 기증자들의 진심을 단순한 논리로 확대해석해서 매도하는
중권 아자씨의 씹기 대마왕적인 태도 이제 좀 고쳐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다요기걸 생각이었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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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다요기 웹피디 다요기걸이어씀다~~ 뽀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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