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그야말로 깽판 쳐놓고,
국민들 당장 내일을 걱정할 정도로 비참하게 해놓고,
국민들 피같은 막대한 혈세를 퍼부어
어릴적 부터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그리스 여행을 가서
국내 사정에 어두운 향수병에 찌든 교민들 아부성 환대를 받으니
그렇게 신이나고 세상이 내 발아래 있는듯 가소롭고 만만하게 보였나.
그리스를 여행을 즐기는 노 대통령 부부의 사진을 보니
기분이 찢어질듯 좋은지
입마져 찢어져 귀밑에 걸렸었다.
허기사 이제 임기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언제 또 국고를 쏟아부워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닐수 있겠나,
이왕 간 김에 마음껏 즐기고 노닥거리다 오시요.
국내에 있어봐야 들리는건 국민들 깊은 한숨과 원성뿐이고
전국 어디를 돌아 보아도
노 대통령을 원망하지 않는 국민은 없고,
노 대통령을 욕하지 않는 백성은 없는데,
능력은 부족하고
주위에 인물마져 없어
하는일 마다 번번히 깨졌는데,
외국에 나가니 잠시나마 교민들이 대통령으로서 열열히 대접을 해주니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 잊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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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러나,
이왕 그렇게 아깝고도 아까운 세금을 뿌리면 해외 여행을 나갔거던
국민들 보기에 챙피해서도 한두가지 일은 그럴듯 하게 하고 와야 되는게 아닌가?
그리고 일국의 대통령이
더구나 국빈자격으로 해당국에 가서 쏟아낸 발언 수준이 그게 뭔가?
"한국이 조선 1위가 되고 그리스에 엄청난 배를 팔아먹도록 도와준 나라" 라 고?
또 "그리스가 주로 서비스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서 와봤자별로 사 갈 것이 없다"
"이것이 이번 여행의 말못할 고민이다.
그러니 교민 여러분들이 그리스에서 뭘 좀 사가야 할지 추천 좀 해달라" 고
교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정말 구역질이 날 정도로 화가 나서 노대통령께 되묻겠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한국의 세계 최고의 기술이 인정받아
그리스는 이미 일등 선박 수출국인데
한국의 경제를 망친것도 모자라
가뜩이나 중국이 무섭게 추월해 오는데
겨우 일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 조선 업계 마져 재수없이 초를 칠려고
먼 그리스에 까지 가서 그런 막말수준의 표현을 “b었나?
한국이 그리스에 배를 팔아먹은게 아니라,
그리스가 한국의 배가 성능이 좋다고 몇년을 기다려 가며 돈을 내고 사 간 것이다.
그정도 경제논리는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알아야 하는게 아닌가?
또 일국의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외국에 나갈려면은
가기전에 미리 해당국과 거래 품목을 파악하고 거래 규모도 정하고 가는게 아니라
그냥 무작정 들 뜬 기분에 여행부터 가고나서
그곳 교민들에게 수입해야할 품목과 규모를 조언을 받아 무책임 하게 정했나?
노대통령은 이때 까지 해외 순방을 항상 그런식으로 허랑방탕하게 즐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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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은 이번 그리스 방문에서 아주 악의적인 거짓말도 했다.
노대통령은
"한국은 대통령이 일을 많이 하면 하는 만큼 갈등이 많은 나라다.
국내에서 시끄러운 소리 많이 들리거든 '대통령이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생각하고,
아무 소리도 안 들리면 '요즘 대통령이 놀고 있구나' 생각하라"면서
"계속 시끄러운 소리 들려 드리겠다"는 말을 했다지?
교만방자 하기가 하늘을 찌르고
人面獸心의 극치를 보고 있는것 같다.
지금 대한민국 사정은 어떠한가?
노 대통령의 失政으로 올바로 굴러가는 것이 하나 없고,
국민들은 도탄에 빠지고 실의의 기아 선상에서 헤메고 있다.
또 노 대통령이 '작통권'을 되찾는다는 깊은 음모에 대해
나라를 악질 전쟁광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전국민들이 일어서서 '작통권' 환수 반대를 외치고
심지어 예비역 장성, 원로 경찰들, 학자, 법조인, 경제인까지 총궐기하여 거리로 뛰쳐나와
나라를 지키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지고 소중한 목숨까지 내던지고 있다.
이 같은 총 궐기는 무법천지의 자유당 독재 정권이후 4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그렇다면 정상적인 대통령이라면 당연히 국민들 소리에 귀기우려야 함에도
그 애국심의 함성을
노대통령은 해외 교민들에게 시끄러운 잡소리로 싸잡아 비아냥을 거렸다니
해외 교민들에게 차마 보였서는 안될 너무 경솔한 무지한 가벼움을 보였고,,,
그렇다면 노대통령 당신의 귀에는
진정 나라를 지키자는 구구절절 애끓는 사람의 소리는 시끄러운 잡소리로 들리고
개짖는 소리만이 제대로 ‰?민심의 소리로 들리시는가...?
국민을 괴롭히는 대통령 소리를 듣는 처지에,
국민의 혈세로 공짜 여행하는 처지에
아무리 막가는 대통령이지만
국민들 정서를 생각해서
좀 염치 있는 여행을 하다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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