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에 보편화된 프리랜서 직업전선은 이제 다양해졌다. 더구나 최고의 지식과 덕목을 갖춰야하는 대중인기를 먹고 사는 아나운서 그룹을 생각해본다. 언론계 온라인 인터넷 영상매체인 방송계 아나운서 입지논란에 휘말리는 장면을 본다. 기존사회의식에 벗어난 자율 경쟁개체에서 몸매인 관변어용에 그늘아래서 정치정권에 휘둘리고 있다. 나팔수 역활은 국민의 감정을 다 수릴 수 있는 한계가 어딘가? 개방서구세계를 목표로 하는 방송 신문 메카시즘의 양 날개를 달고 국가번영의 토대가 무엇인가? 국익에 합당한 역량을 내비치는 사명의식은 곧 인격과 믿음이다. 세간에 유추되는 관경은 아직도 구시대적 구태가 정권적인 차원에서 임의 언론통재가 간혹 자행되고 있다. 장기적 고용 틀을 벗어나 그 때 그 때 필요에 따라 신축성 있게 프로그램 개성과 역량을 중요시하는 다양한 방송 내용 제작요건에 중요하다. 문화코스에 다변화를 생각해본다. 고용주지식기반이 어느 정도 충실 한가? 많은 의문이 간다.
믿기 어려운 한국 사회 모두가 정권과 재벌이 유착되어 관여해온 줄을 안다. 방송제도개선이 주는 의미와 그 폭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국민을 조롱하며 쥐어짜는 권력형과 재벌 등살에 감정이 많은 이 세대 방송을 맹신하는 그 자체가 어리석다. 방송 프리랜서 독립은 당연한 것이며 고정월급쟁이 한계를 벗어나 더 넓은 영역을 탐사하는 지식향배의 모르리즘으로 표현해주고 싶다. 방송사 간판을 내건 용병 형식적이 나마 출연료를 받고 있는 말 값 측정은 누가해야하나? 회사내부적 환경에 떠밀려 특히 동료 아나운서와 차별받고 경쟁의식을 고조시키지나 않은지 내주의 간간 어느 사회단체에 사회를 보는 전직 아나운서 출신인물을 접해본다. 또한 교단에 지체 높은 기량성 같은 방송 매니아 출신이 존재하고 있다. 대학을 봉직하며 후학을 배출시킨 그 명예는 또 다른 자신 삶의 입지영역을 개발한 듯 보인다. 회사란 언제고 나를 필요하고 버리는 과정에서 상반되고 이율배반적 요소가 집합되어있다. 사회생리적인 구조인 것이다. 뉴스 캐스터들의 고봉에 자리는 영광과 석양을 동시에 순환시키며 자신의 존재를 성숙함을 세상밖에 표출 발산시키는 존재라고 비유하고 싶다. 몸집이 커갈수록 처신하기가 어려운 감투서열 경쟁은 유치할 만큼 사주와 그 권한 대행 앞에서 몸을 조아리며 이 눈치 저 눈치 보는 탐론 세계의 아픈 골짜기를 본다. 돈 액수의 크고 작음이 문제가 아니라 브라운관에 유난히 극성떠는 인간들이 많다. 필자는 몸으로 사는 노동자로서 남에게 부당하게 굽실대는 비굴함이 보일 때가 제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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