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비리, 검찰비리 등 각종 공직자관련 비리가 이곳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서글픈 생각이 들기도하고,이를 막지 못하는 현실이 안쓰럽기도 하다.
부정부패없는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경찰에게 독자적인 수사권을 부여한다면, 상호 견제와 감시속에 공권력남용으로 인한 부정부패는 상당히 줄어들지 않을까 본다.
공직자비리를 전담하는 부서를 따로 만들어 조사를 한다는 것도,엄연한 경찰,검찰이 있는데 그를 믿지 못하는 모습에서 모순이다.
경찰에게 독자적인 수사권을 주어 검찰이 잘못한 것은 경찰에게 조사하게 하여 그 잘못을 처벌하게하고, 경찰이 잘못한 것은 검찰에게 조사하게 하여 그 잘못을 처벌하게 한다면 상호 견제가 되어 이들에의한 부정부패가 상당히 해소되리라는 것은 뻔한 이치이다.
그런데 이를 반대하는 논리는 어떤 이유에서 인지---,
그것은 이미 부정부패의 늪에 깊게 빠져들어서인지도 모른다는 국민들의 의구심만을 자아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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