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대중 전대통령(이하 “김대중”)을 비롯한 민주당, 노사모, 방송, 일부교계, 특정학계, 사이비문화계, 하다못해 통일부장관을 지낸 정세현까지 나서 최근 남북대치국면(북한의 2차 핵실험, 미사일시험발사, 개성공단사업교착 등)책임이 이명박정권에 있다“고 주절대고 있다.

그렇다면 묻건데 3년전 노무현집권시에 김정일이 1차 핵실험하고 미사일발사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그것도 이명박, 한나라당, 꼴통보수(?), 수구단체(?) 책임인가?

더구나 MB집권 1년 3개월만에 2차핵실험을 했고, 미사일을 추가발사했는데  핵과 미사일이 어디 그리 빨리 완성될 수 있는가? 그 당시 미사일발사를 두고 “인공위성”운운하며 북한대변인 역할했던 자 누군던가? “할 말 없으면 날 잡아잡수쇼” 한다더니 꼭 그 짝 났구나

그리고 민주당이 요즘 고달픈 서민들 웃기려고 무리한 개그콘서트를 하는데 이들이 이른 바 6.15선언 10. 4선언을 발표한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는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한다.

민족이단자 김정일 일당이 7000만 겨레를 인질로 동족과 국제사회를 협박하는 가운데 김일성고리채를 얻어 쓴 호남공화국 수령 김대중이 3대세습 깡패조직과 지 맘대로 낙서장을 작성했던 그 흉악무도한 반역일을 대한민국 기념일로 제정하자니 봉하마을 부엉이도 웃겠다.

그리도 기념일로 제정할 날이 없으면 차라리 김대중 지팡이 구입한 날이나 노무현쌍꺼풀 수술한 날을 기념일로 제정할 일이지 하필이면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반역, 매국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하겠다고 발표하다니, 호국영령들께서 “광견병걸린 개 짖는 소리 시끄럽다고 깨어나시겠다.

이러다간 김일성 축지법학원 등록일, 김정일 손톱깍은날도 기념일로 제정하자고 할테니 김대중광신도, 노무현시묘살이로 고생많은 노란덩달이들 365일 모두 기념일이라서 참 좋겠다.

그런데 이런 지극히 상식적 이치를 논하면 그 사람이 오히려 분열, 반통일, 반개혁, 수구꼴통, 너무 강한 사람으로 매도되는 이 추악한 세상! 친북, 반미, 민족조폭들을 옹호, 비호하면 진보 판검사, 진보 변호사, 양심적 교수, 교사, 공무원들이 되는 새빨간 어물전같은 나라?

그럼에도 그동안 김대중과 그 일파는 걸핏하면 민주, 민족, 통일, 자주, 개혁등 온갖 미사어귀와 희대의 詐術로 국민들을 속였으니 그 기술의 탁월함이 노벨탐욕상감, 세계신기록이다.

정의, 상식, 원칙을 철저하게 말살하는 친북세력, 인사들을 국민들이 심판한 지가 어언 2년이 넘도록  아직도 그 세력들이 시퍼렇게 살아 자랑스레 거리를 활보하고, 악다구니까지 하고 있으니 이 나라가 진정 21세기 민주국가며 세계12대 경제대국인가?

우리는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1차적 책임이 이명박, 한나라당정권의 경제만을 앞세운 잡탕국정기조, 정치적 야합, 기회주의, 반 서민 정책, 신뢰 실종, 애국세력에 대한 배신, 편협한 인재등용 등  정체성의 한계에 있음을  거듭 거듭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반도체, IT기술만 디지털화된다고 문명국이 아니며, 수출만 많이 했다고 서민경제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듯 인류 보편적 가치가 무엇인가를 판단할 수 있는 국민의식 高揚이나 국정운영철학도 디지털화되야 비로소 문명국, 민주국가, 선진국아니던가?

MB, 한나라당정권은 이제라도 부동산투기보다 국가안보투기가 더 안전한 투자 남는 장사임을, 그리고 강바닥 모래퍼내는 사업보다 서민, 자영업자, 대학졸업자들의 시름부터 퍼내는 사업이 시급함을, 또한 기회주의, 야합보다 정의,상식이 더 중요함을 깊이 깨달았으면 한다.  

하기사 아직도 민족의 개념, 진보와 수구, 진실과 거짓, 양심과 불의라는 단어조차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미숙아 권력에게 아니 스스로 그럴 의지조차 없는 집권여당(한나라당 초선의원 40여명의 인식 등)에게 이런 말하는 것조차 사치스런 緣木求魚가 아닌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