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군량미까지 빼앗아 와야!

할 수만 있다면 수십조를 들여서라도 북한 군량미까지 빼앗아 와야 한다. 북은 쌀이 없으면 군량미를 풀 수밖에 없다, 군량미가 고갈되면 북한군이 와해되고, 강성대국이 침몰되며 김정일 정권이 끝장난다. 우리 국방비가 절약되고, 군 규모도 줄어들고, 병역기간도 단축되고, 북한주민이 빨리 해방된다.

민주당 정범구는 북에 40만톤을 줄 때마다 5천억원이 절약된다는 요설을 남발하지만, 국방비의 절반을 털어 넣더라도 길이 있다면 북한으로부터 쌀을 빼앗아 와야 한다. 쌀은 북한군과 김정일 정권을 붕괴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남는 쌀은 공공근로자들을 시켜 우리 쪽방 동네 노인과 어린이들, 끼를 굶는 6.25 참전 노인들, 태극무공훈장을 타고도 월 37만원으로 끼니를 굶는 노인들, 6.25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등에 가져다주어야 할 것이다.

2010.9.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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