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가 27일 우리의 대북 심리전 발원지(원점)를 조준 격파사격하겠다고 공갈함에 따라
대북경계 및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27일 북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수석대표)은 이날 오전 8시
우리측 수석대표에게 대북 심리전 행위를 비난하고 북괴의 대응 원칙을 담은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
북괴놈들은 우리 군이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심리전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난한 뒤
“이런 행위가 계속된다면 임진각을 비롯한 반공화국 심리모략행위의 발원지(원점)에 대한
우리 군대의 직접 조준격파사격이 자위권 수호의 원칙에서 단행될 것”이라고 떠버렸다.
이런 협박을 받은 우리 군은 MDL 및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북괴의 동향을 정밀 감시하고
있으며 상향된 대북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북괴가 도발하면 우리 군이 얼마나 무서운지 맛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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