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한창 월드컵이 무르익었을때 일어났었던 그 사건 기억하십니까?
그때 온국민이 월드컵에 정신없었고,
효순이 미선이 사건도 있었고,,
또, 한참 햇빛정책이다 뭐다 해서 북한에 대해서 우호적이었었는데,
결국 2년전 이 사건이 터졌습니다.
온국민이 월드컵에 열광하고 있을때,
이분들은 나라를 지키다가 돌아가신건데,,.
이제는 김선일씨때문에 온국민이 난리가 아닙니다.
물론 저도 그 사건은 정말,, 안타깝고 분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밖에 될 수 없었는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분들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몇이나 될지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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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효순이 미선이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데요,
왜 서해교전때의 일은 기억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김선일씨 문제로 정부가 국정이다 뭐다 난린데,
왜 추모식에는 그 많은 정치인들 얼굴도 못내밀었나 싶습니다.
그분들도 우리처럼 평범한 시민이었는데, 군대에 간거 아닙니까.
정부가 이렇게 하니깐 점점 군입대 희망자가 줄고있는겁니다.
나라위해 싸우다가 죽은게, 고작 3,4천만원 ,,
굳이 돈으로 따지자는건 아니지만, 성의도 없다는게 팍팍 느껴집니다.
누구는 10억, 50억하는데,,
..솔직히 정말 답답합니다..
그분들이야말로 정말 나라를 지키다가 그렇게 되신건데요,
그분들을 잊었다는 것이 슬플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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