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혹 박정희 전대통령 이야기가 경제를 잘했다고 이곳 게시판에 오르고,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제일 존경받을 인물이 박정희 대통령이라나 뭐라나 ,,,,,,,,,,,
대통령이 되기전의 과거와 대통령이 된후의 악행은 도외시하는 이풍조는 어디서 부터 생겼을까?
역대 대통령들중 존경할 인물이 없어 마지못해 존경한다면 이해가 가지만 존경스럽다는 것은
경제를 잘해서 존경스럽더라는 것일텐데 과연 그랫을까?
역대 다른 어느나라를 보아도 군사독재를 한 나라치고 잘사는 나라가 어디있는가?
새로 발행할 지폐에 인물로 하자는 여론도 있는것을 보았는데,,,,,,,,
세월이 지나면 추억은 아름답다 했던가?
그가 친일파 일본 육군장교에다 훗날 쿠테타로 정권탈취후 군사독재로 민주주의를 유린하며
국민알기를 우습겨 여겨 거짓말로 일관했던 사람이다.
쿠데타후 군인은 사회가 안정된후 군대로 돌아간다 해놓고, 대통령 한번 뽑아주면 다시는 안나온다
하더니 2번 나와 연임을 마치고는 3선개헌을 하다못해 유신법을 만들어 죽을때 까지 해먹을 욕심으로
영구집권을 모색하던중 세계적으로 창피할 정도로 자신의 부하손에 죽음을 맞이한 독재자인데,,,
화폐에 들어갈 인물이 이나라에 그리없어서 그런 독재자를 지폐에 넣는다 말인가?
그의 독재중에 희생한분들은 어떻게 할것이며,지금도 생존해있는 민주인사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아직 나이가 40세 중반까지는 어려서거나 태어나지 않아 그때 그시절을 겪지않아 잘모를 것이다.
그가 경제의 기초를 세웠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의 통치악행이 상쇄되는게 아니다.
아마 그시절로 돌아가 살고픈 사람은 없을것이다.
언론의 자유가 있었나?노조의 자유가 있었나?
지금처럼 게시판에 나와 체제와 대통령을 비난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중앙정보부에 끌려갔을것이다.
나는 지금의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아서 선거때도 반대쪽을 지지했지만 그러나 우리가 뽑았고,
우리 국민다수가 지지해 대통령의 자리에 앉혔으면 존경하지는 쉽지않더라도 아직 임기가 남았으니
그의 평가는 훗날에 해야하지 않겠는가?
탄핵하고도 남을 대통령 이었을때는 총칼과 권력이 무서워 숨소리조차 못내던 위인들이 민주주의가
됐다고 자신들 마음대로 일국의 대통령을 탄핵한게 언제였던가?
인간들은 다그런가?
유태인들이 자신들의 조상들 박해 받은것만 알지,지금의 팔레스타인 민족을 박해 하는거나...
일본인들이 저지런 죄상도 세월지나면 딴소리하는거나 ,,,,,,,
그러고보니 어느 목사님의 설교가 생각이 나네.
인간들이 죽으면 다 지옥행이라고,,,,,그래서 그 죄를 사하려고 이리 노력중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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