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義具顯司祭團 /38/ 22명의 生死 與否에 對해
이달 8일 오전, 우리 영해에 들어왔다가 북한 당국의 요청에 따라 하루도 안 되어 서둘러 북한에 보낸 22명의 생사 여부가 미확인 상태입니다. 대다수가 아니면 일부는 죽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계에서 정의를 가장 강력하게 추구해온 것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천주교회의 사제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 정의구현사제단, 왜 침묵하지요? 왜 22명의 생사에 대해 3일째 그토록 무관심하지요?
김정일이가 무섭습니까?
김정일한테 아첨해야 할 그 무슨 약점이라도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이
정의구현사제단을 비판할 때 곧잘 쓰는 말인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는 밉지만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은 밉지 않아서이지.”가
정답인가요?
이런 유치한 정치적 애증(愛憎)이 원인이 아니라면,
왜
1987년,
박종철군 한 명의 인권(생명)에 대해선 그토록 강조했으면서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 때의 인권 무시 내지 경시 행태는 못 본체 하는가요?
사제가 이중 잣대를 들고 세상사를 판단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북한 동포는
머나먼 아프리카 종족들보다 더 먼 백성들이라서
무시하는가요?
//080219불1453/拏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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