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통일부 간첩이라 생각한다.
나도 김용갑 의원님처럼 통일부뿐만 아니라, 이 정권에 간첩들이 우글거린단 생각이다.
국가의 첫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일을 위해 국가의 부름을 받고 목숨걸고 싸우다가 포로가 되어, 반세기 이상 북녘 땅에서 신음하는 국군포로가 밝혀진 숫자만 542명이나 된다고 한다(2005년 국방장관 국회답변). 오늘도 80늙으신 몸으로 대한민국에서 구해주지 않을까 기다리다가 한분 두분 가엽게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
그런데, 국민의 정권부터 지금까지 63명의 간첩 등 빨갱이 비전향 장기수를 북으로 보내 주었고, 수억달러의 돈, 수백만톤의 쌀, 수백만톤의 비료며, 금강산 관광 등으로 오늘도 계속 퍼부어 주고 있다. 며칠 전에도 수십대의 중장비와 만톤의 쌀 등을 북에서 요구하는 대로 즉시 보내 주었다. 심지어 북한 6.25전범 유적지를 방문하는 자들의 여행비용도 국민의 세금으로 대 주고 있다. 북한의 주장과 동일하게 우리의 혈맹 미군 물러가라고 데모하며, 비무장인 군인과 경찰을 쇠파이프로 때려 참혹하게 부상을 입히는 놈들의 단체에도 국민의 세금으로 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80노인의 몸으로 중국으로 탈출했던 국군포로 한만택 하사님이 체포되어 북한으로 끌려가 고문을 받았어도 이 정권은 본체도 않는다. 그 한분조차도 송환 못 시키면서 왜 주지 못해 환장을 하고 있나? 북한의 말대로 핵 보호를 받으려고 그러나? 부산까지 온 북한 고위층은 남한 땅에서도 공갈을 땅땅 친다. 완전히 호구가 돼있다.
김용갑 의원님 말대로 간첩이 아니라면, 이 정권은 김정일의 서울 총독부가 아닌가?
2006. 8. 25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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