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둔갑한 광주우주인입니다..
개대중이가 우주에 회칠할 작정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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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우주인이 고산(高山)에서 이소연으로 얼마 전 돌연 바뀌었다.
한 이틀 떠들다가 별로 이슈화 안 되고 금방 조용하다.
그리고 2008년 4월 8일 발사할 예정이란다.
상당히 이슈화되고 아주 시끄럽다.
여기서 이상한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 우주 비행사가 아닌 우주선 탑승객에 불과한데도 한국최초라고 떠들며 역사적 의미를 강조한다.
그런데 그런 역사적 의미를 공유할 우주선이 하필이면 러시아 우주선이다.
우주부문은 군사부문과 매우 밀접하다는 인식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러시아가 군사적 우방인가. 나름대로 판단해보기 바란다.
둘째, 우주선 발사일인 4월 8일은 하필 4월 9일 총선의 전날이다.
최근 방송에서 총선에 버금갈 정도로 한국최초 우주비행을 이슈로 다루고 있다.
알아서 생각하면 된다.
셋째, 고산(1976년 10월 19일)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그런데, 이소연(1978년 4월 27일)은 하필 광주광역시 출신이다.
각자 상상에 맡긴다.
좌파 집권기간 동안의 오비이락(烏飛梨落)을 많이 겪어보았다.
그리고 아직도 방송은 좌파 떨거지들의 손아귀에 장악되어 있다.
방송이 유난히 떠든 것치고 좋은 의도가 없었던 경험 때문에 하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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