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의 첫번째 전략인 대한민국이 주도권을 쥔다는 말은 박정희파가 주도권을 쥔다는 말과 동일한 말일 것이다.  

두번째 전략인 북중관계를 단절시키는 것은 북중이 멀어지면 북괴는 일본과 미국에 외교적 힘을 쏟을 수 밖에 없다.

이는 평화협정을 유도하게 된다.

세번째, 북한 세습정권 교체는 김일성 일가가 정치의 뒷면으로 물러나서 수렴청정을 하고 그들의 노멘클라투라들이 정치를 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남한에 온 탈북자들 중에서 출신성분이 좋은( 보편타당한 관점에서는 실제로는 굉장히 나쁜 사람들이다.) 사람들이

김일성 패거리가 물러나면 북한 정치의 핵심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 같다. 황장엽 추종자들이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다.

북괴 세습정권이 교체되면 그와 조금  다른 공산주의자들이 들어서는 것 뿐이다.

위의 3대 통일전략이란 남한의 박정희파와 북한의 또 다른 공산주의자들의 야합이다. 

북한에서 적대계층으로 분류된 사람들에 대해서 한국 정치권이나 북괴의 김일성 패거리가 배려하는 말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북한의 적대계층과 남한의 실향민 중의 진짜 반공주의자들은  통일 논의에서 항상 배제되어 따돌림당하고 있다.  

남북한의 진정한 통일이란 북한의 적대계층이 북한의 현 정치세력을 뒤집어 엎고 예전의 강탈당한 재산을 되찾는 것이다.

그리하여 남한의 실향민 中의 지주, 자본가들이 빼앗긴 사유재산을 되찾고 고향으로 돌아가 원래의 북한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것이 보편타당한 순리에 맞는 북한의 모습이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 박정희파는 7.4 공동성명을 하고 김일성 패거리와 상종하기 시작했으며

명백하고 심각한 좌익인  민청학련을 방치하여 오늘날의 좌익 창궐시대를 조장하였다.

현재의 탈북자들도 이런 논리에 편승하여 양지만 쫒아다니는 얌체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성해야 한다.

북한의 적대계층으로 분류되어 최하층의 삶을 살아가는 주민들이여!

죽지말고 악착같이 살아남아 북괴의 현재 정치세력을 뒤집어 엎어라!